2026.04.05일

작성일: 2017-08-06 21:51

펄펄 끓는 가마솥에 퐁당 빠진 듯 머리에서부터 땀방울이 주르륵 흘러내려 옷이 금새 젖어버릴 정도로 무덥기에 움직이지 못하고 선풍기 앞에 딱 달라붙어 있었네요. 집에 있으면 선풍기를 계속 틀어놔도 찌는 듯 무덥기에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도망쳐 피하게 되지요. 지난 4일 금요일 날에도 복지관에 갔더니 최연남 팀장님이 머리카락 자르고 염색도 해주고 파마도 해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신다고 신청하라고 하기에 제일 먼저 신청을 했어요. 점심땐 시간이 부족해 활동보조인 도움을 받을 수 없기에 식당에서 나올 때 어려움이 있는데요. 매일 제가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오려고 하면 박향구샘과 윤재효샘과 봉사하러 오신 김숙희 언니와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휠체어를 밀어줘서 내리막길을 무사히 통과하여 휴게실로 이동할 수 있었기에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웠지요. 식당에서 나올 때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점심 먹는 걸 포기하고 지냈을 테니까요.
활동보조인 언니의 도움을 못 받고 있는 시간엔 하희심샘과 박경옥샘이 휠체어도 밀어주고 다른 도움들도 주기에 고마웠어요. 일할 시간이 되면 활동보조인 언니들이 오셔서 저를 잘 도와주시니 감사하답니다. 지난 4일 날 오후가 되니 박진철 관장님과 이정희 사무국장님과 최연남 팀장님이 자원봉사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셨어요. 경기도 광주에서 진도까지 오셔서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머리카락 자르고 염색하고 파마도 할 수 있게 도움을 줌으로 선한 일을 행동으로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4일 날 하루만큼은 무료로 자르고 염색하고 파마할 수 있다고 하니까 신청하여 도움받아 헤어스타일을 바꿔 기분전환을 하셨지요. 저도 처음엔 머리카락 자르고 염색하려고 했는데요. 미용실 가려면 힘드니까 염색이랑 포기하고 파마해 달라고 했어요. 파마가 끝나지 않았는데 심부름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순간 걱정이 됐어요.
심부름센터 차가 예약된 시간에 못 가면 집에 가기 어려워지니까요. 심부름센터에서 차가 고장나서 운행할 수 없게 됐다고 제게 미리 연락해 줬기에 이정희 사무국장님께 사정 얘기를 하고 복지관 버스 타고 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문의했더니 허락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4시가 되면 차량 운행을 하는데요. 머리카락 자르고 염색하고 있는 이용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차량 운행 시간을 늦춰 줌으로 함께 타고 갈 수 있게 배려해줘서 고맙고 좋았어요. 저도 마파를 끝내고 머리는 감지 못한 상태로 기다리는 버스를 타러 갔어요. 버스를 운전하신 송성태샘께서 저를 기다려주시고 또 조영탁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잘 도와줬기에 무사히 집으로 올 수 있어 좋았고 고마웠네요. 월요일과 수요일 날에 복지관 버스 타고 다닐 때 군내면과 고군면 버스 운행하시는 송성태샘과 김영삼샘과 문승연샘과 김길문샘과 조영탁샘과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느라 고생 많이 하고 있으시기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제가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게 친절하게 잘 도와준 덕분에 더위를 피해 복지관으로 도망가 시원하게 지내면서 즐건 교제도 나누고 수업도 재밌게 하고 올 수 있었기에 좋았네요. 복지관과 경기도 광주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파마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미용실로 파마하러 가는 것도 한달 넘게 있다 가도 돼 경제적인 도움이 되어 진짜로 좋았습니다. 뽀글뽀글 라면 모양의 곱슬머리 아줌마가 됐지만 달덩이 같은 제 얼굴이 작아 보이고 귀여워져 기분 좋아요~ㅎㅎ 박진철 관장님과 이정희 사무국장님과 최연남 팀장님과 송성태샘 외 차량 운행하신 모든 샘들께서 이용자분들이 헤어스타일 바꿔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시간을 변경하여 기다림으로 함께 차를 타고 갈 수 있게 배려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헤어스타일을 바꿔 기분전환도 하고 행복할 수 있어 좋았고 고생하신 것에 대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