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25-06-24 07:11
고향으로 귀촌, 농사초보여서 곁눈질로 옆밭에는 무엇을 심었나 따라한지 3년
온갖 작물이 커가는 것을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가 쏠쏠합니다.
텃밭에서 무농약 재배한 작물들을 서울등지에서 살고 있는 형제분들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해 서진도 농협본점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데,
갈때마다 친절하게 안내하고 또한 일처리하는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올해도 수박 참외등 모종을 심고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흐뭇해 하는데,
무슨벌레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박과 참외 순을 잘라버리고 잎에 구멍이
심하게 나있어,
2-3년전에 사용후 남은 농약이 있어 그걸 사용하고저 설명서를 읽어봐도
글자가 희미하고 곁장은 없어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한 상태여서
사용했더니,
잎이 죽는 제초제 였습니다
온갖 작물들을 멸살시키고 3일 밤낮으로 집사람에게 구박을 받았습니다.
여유땅에다 다시 수박, 참외, 고추,호박등을 심었는데 또다시 잎을 구멍내고
갈아먹어 고민하다가 사진을 찍어
오늘 서진도 농협본점 영농자재백화점을 방문하였는데 기분좋게도
아를다우신 하태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더니 농약병 뚜껑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하여
중요한 하나를 배웠습니다.
웃는 인상과 친절한 설명에 또 뵙고싶다는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다음에 갈 일이 있으면 아.아 한잔 대접해 드리고싶네요.
관계가 있던 없던 주변인들이 서로 친절하고 웃으면서 서로를 대할 수
있다면
세상이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신거에 감사를 드립니다.
서진도 농협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낌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