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24-11-08 19:15 (수정일: 2024-11-08 19:31)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진도아리랑마을 체험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건물까지 많은 계단이 있어 차 안에서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시던 최금숙해설사님께서 어서오시라며 안내해주시며 차량을 건물앞까지 올라올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후 방문객이 한명도 없음에도 이곳저곳 안내해주시며 자세하고 재밌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차 안에서 고민하고 있었음에도 직접 오셔 친절하고 정스럽게 안내해주신 덕분에 어머니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랑 노래도 불러주시고 북과 장구도 직접 칠수 있게 도와주셨으며 진도의 전반적인 설명과 질문답변이 너무나도 훌륭하여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도 신나하시고 흥분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컨텐츠가 부족하고 인기가 없는 장소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설사님 덕분에 정감있고 따뜻한 진도로 기억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고 어찌보면 귀찮았을 수도 있었을 상황이었지만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젊은 저로써는 많은것을 깨닫고 배울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최금순 해설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