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16-10-10 22:34



행복나들이 떠난다는 게 좋아 설레는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 제 스스로 세수하고 예쁘게 화장하여 꽃단장하느라 바쁘게 움직였어요. 활동보조인 언니가 옷을 입혀주고 드라이로 머리 단정하게 해주신 후 양말과 신발을 신겨주고 휠체어에 태워 밖으로 나가니 최연남 팀장님이 저를 데리러 왔기에 안아서 차에 태우셨지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향해 달리는 동안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할 수 있었기에 설레고 좋았는데요. 도착하니 최연남 팀장님이 휠체어 갖고 와서 저를 안아 차에서 내려 휠체어에 앉혀 휴게실 앞까지 밀어줬어요. 미리 복지관에 와서 기다리시던 하희심샘께서 부침개를 주셔서 먹고 휠체어도 밀어주셨기에 휴게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나오느라 피곤했을 거라고 미리 도착한 몇 분의 이용자분들과 제게 하희심샘께서 커피를 대접해 주셨기에 고마웠지요.
김경미샘께서 오랜만에 저를 보게 된다고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인사하시길래 화장실 좀 다녀오게 도와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지요. 흔쾌히 도와주시길래 김경미샘께 고마웠고 웃으며 저를 환영해 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행복나들이 떠날 시간이 다가오니까 이용자분들이 버스 타러 가셨는데요. 조해원샘이 제가 탄 휠체어 밀고 버스 있는 곳까지 가서 앉을 자리가 있는지 확인한 후 저를 안아 버스에 올라타게 도와줬기에 고마웠어요. 모두가 탑승한 후 순천을 향해 출발했는데 벼들이 누렇게 익은 들녘과 나뭇잎들이 곱게 물들어가는 산들을 구경하면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노래 들어 귀도 즐거워 나들이 떠나는 행복감을 만끽했네요. 아는 노래가 나오면 따라 부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차창밖을 바라볼 수 있어 좋고 스트레스 풀어 답답했던 맘이 뻥~ 뚫리는 듯하여 좋았어요
기분 좋게 순천에 도착하니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이용자분들이 버스에서 내리게 도와줬어요. 한영택샘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혀 주셨지요. 진도로타리클럽 이영우 회장님 외 조규연, 장진원 총무님, 조녹현, 박현욱, 김생빈, 김승환, 박승훈, 김천환 여덟명의 회원분들께서 자원봉사하러 함께 오셨어요. 복지관에서는 박진철 관장님 외 최연남 팀장님, 한영택샘, 이효정샘, 김길문샘, 김혜연샘, 구현경샘, 조영탁샘, 박미경샘 여덟명의 직원분들께서 함께 오셔서 이용자분들이 이동할 때마다 대기하고 있다가 친절하게 잘 도와주느라 고생하셨지요. 행복나들이 인솔하고 간 최연남 팀장님이 중증장애인분들이 이동하려면 힘드시니까 복지관 직원분들과 진도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서 짝이 되어 휠체어 밀고 다니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줬지요.
진도로타리클럽 조규연 회원분께서 저의 짝이 되어 하루 동안 휠체어 밀고 다니면서 도움주시기로 했어요. 박진철 관장님께서 턱이 있는 곳이나 내리막길에서는 휠체어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설명해 주셨기에 안전하게 다니는데 도움되어 좋았고 고마웠답니다. 진도에서 출발할 땐 비도 오지 않고 날씨가 좋았는데 순천에 도착하니 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더군요. 비가 와도 복지관 직원분들과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서 짝이 된 중증장애인분들의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갯벌에 펼쳐진 갈대숲을 구경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잘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조규연 회원분께서 저의 손발이 되어 도와주시려고 순천만습지에 입장하여 휠체어 밀고 다니면서 갈대숲도 구경시켜 주시고 사진도 찍어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시고 비에 젖어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도 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아 진심으로 고마웠지요.
화장실이 보이길래 이효정샘한테 도와줄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기꺼이 친절하게 잘 도와주더군요. 이효정샘의 도움받고 나오니 조규연 회원분께서 대기하고 있다가 휠체어 밀고 구경시켜 주러 다니셨어요. 행복나들이 떠난 모든 분들이 순천만자연생태관 앞에 함께 모여 추억의 사진 촬영도 했지요. 조녹현 회원분께서 함께 다니시면서 조규연 회원님과 박진철 관장님 외 다른 분들과도 사진 찍게 도와주셔서 고마웠어요. 인솔하고 간 최연남 팀장님이 버스에 타고 내리지 않아도 되게 순천만습지와 가까운 곳에서 점심을 먹도록 장소를 잘 선택하셨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비빔밥을 주문해놔서 좋았는데요. 이효정샘이 저를 도와주려고 와서 밥과 반찬들을 넣어 쓰싹~쓰싹 비벼 먹게 해줬기에 고마웠어요. 반찬들도 입에 맞고 비빔밥도 매콤하니 맛이 일품이었기에 이효정샘이 비벼준 비빔밥 한그릇 뚝딱 해치웠지요.
식사를 끝내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니 맘이 급해 빨리 먹는 모습을 보고 박춘수 대표님께서 천천히 먹어도 괜찮다면서 저와 함께 있으시고 챙겨 주셔서 고맙고 좀 편하게 점심 먹어 좋았네요. 박진철 관장님께서 자판기에서 직접 커피를 뽑아 이용자분들께 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모두가 점심을 다 드시고 나니 다시 순천만습지로 구경하러 가기 위해 이동했지요. 장진원 총무님께서 제가 탄 휠체어를 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할 때 박진철 관장님께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셀카봉을 준다는 정보를 알려 주셔서 좋았어요. 장진원 총무님께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장소로 저를 데리고 가셔서 셀카봉을 탈 수 있게 도와주신 후 순천만자연생태관으로 가는 동안 구경할 수 있게 도와주셨지요. 비가 오니까 갈대숲 산책을 하면서 구경하는 걸 중단하고 버스 타러 이동하기로 했어요. 박춘수 대표님께서 제가 탄 휠체어를 밀고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더군요.
조규연 회원분께서 제가 떨어지지 않게 휠체어를 뒤로 돌려 내리막길을 조심히 내려오신 후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셨는데요. 제가 비에 젖어 감기 걸릴까 봐 우산을 구입해 씌워주시고 휠체어 밀어주셨어요. 순천만습지에서 빗속의 여인도 돼 보고 비가 와서 더욱 운치있는 갈대숲도 구경하고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하면서 한편의 영화를 촬영한 듯 행복한 추억의 흔적을 남겨 즐겁고 좋았어요. 한영택샘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 올라타게 도와주시니까 진도를 향해 달려갔지요. 비가 오는 도로를 달리면서 노래도 따라 부르고 운치있는 차창밖 풍경도 구경하고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었기에 기분전환 제대로 할 수 있었네요. 보성녹차휴게소에 도착하니 로타리클럽 이영우 회장님 외 회원분들께서 간식으로 통닭을 선물로 갖고 오셨기에 버스에서 내려 먹고 가기로 하셨지요.
김생빈 회원분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려 휠체어에 앉혀 주시니까 조규연 회원분께서 탁자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비를 맞지 않게 자리잡아 주셨어요. 조규연 회원분께서 통닭을 먹을 수 있도록 옆에서 친절하게 잘 도와주셨기에 비 오는 풍경 감상하면서 맛나게 먹었네요. 조규연 회원분께서 휠체어 밀고 버스 있는 곳까지 가시니까 김생빈 회원분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 올라타게 도와주셨기에 고마웠어요. 노래 부르면서 차창밖을 구경하다 보니 진도에 도착하게 되어 김생빈 회원분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리게 도와주시는데 조영탁샘이 저를 받아 휠체어에 앉혀 주더군요. 조규연 회원분께서 신호등회관으로 휠체어 밀고 가서 제가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자리잡아 주셨어요.
신호등회관 직원분께 손이 불편하니 반찬이 멀리 있음 먹기 힘들다고 접시에다 반찬을 따로 가져다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지요. 기꺼이 접시에 반찬 담아 제 가까이에 놔주시고 젓가락질 하기 힘들어 보이니까 포크로 먹으라고 가져다주는 모습을 뵈면서 고마웠어요. 저녁을 맛나게 먹은 후 조규연 회원분께서 복지관 차량이 있는 곳까지 휠체어 밀고 가심으로 끝까지 저의 손발이 되어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는 모습을 뵙고 감동받았으며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박진철 관장님과 인솔하고 간 최연남 팀장님이 이용자분들께서 집에 무사히 가실 수 있도록 차량을 대기하고 있다가 모셔다 드리게 하시더군요. 조영탁샘이 저를 안아 차에 태운 후 김길문샘이 운전하고 집에까지 무사히 데려다 줬기에 하루의 여행이 행복하게 끝났네요.
진도로타리클럽 이영우 회장님 외 회원분들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박진철 관장님 외 직원분들께서 비가 오는 날에도 중증장애인분들의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으로 몸소 선한 일을 행동으로 실천하셨기에 고생 많으셨고 고마웠어요. 제가 버스에 타고 내릴 때와 휠체어 타고 이동할 때와 화장실 갔을 때 손발이 되어 도와주신 조규연, 장진원 총무님, 김생빈 회원분들과 최연남 팀장님, 한영택샘, 이효정샘의 선한 일 덕분에 진도를 떠나 하루 동안 행복하고 좋은 경험하여 즐거웠고 함께 어울리면서 소속감이 강해져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줬기에 감사함이 샘솟더군요. 모든 분들 건강 잘 유지하시고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