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화

작성일: 2021-03-06 22:51
제가진도에공연을보면견들얼굴들이너무좋아보이던데,다른분들은어떠게보셔나요.
-> 저도 궁금하네요. 동물을 사랑한다면 그런 공연 따위를 보러가지 않을텐데 말이죠. 요즘같은 반려동물 시대에 당연히 지양되는 동물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말하는 동물에 대한 애정은 무엇인지 알고싶네요^^. 그리고 애초에 현 논쟁의 핵심은 진돗개 테마마크의 동물 학대입니다. 말 못하는 사람 데려다가 웃는 얼굴로 공연 시키면 그게 다 된겁니까? 그럼 그 말 못하는 사람은 진정 공연을 즐기면서 하는게 맞을까요? 개랑 사람이랑 같
냐고요? 똑같이 감정 느끼고, 고통을 느끼고 상처받는데 인간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픔을 느끼는 건 인간이나 개나 모두 똑같은데....심지어 동물은 말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죠. 오히려 더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따지는 것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2차원적 모습이 아닙니다. 그렇게 웃는 얼굴로 공연을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훈련받았으며 동물 권리를 제대로 보장 받았느냐의 다차원적인 문제죠. 진도군청에선 포스터를 그따위로 홍보하는 걸로 봐선 애초에 진돗개에 대한 애정도 존중도 없었던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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