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화

작성일: 2021-03-05 17:55
진도군에서 얼마나 진돗개를 사랑하는지, 생각하는지, 좋은 환경에서 훈련시키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우리만을 사랑해주는 작고 소중한 친구들을 위한 당연한 태도고, 아이들에게 제공해야만하는 환경 아닐까요? 우린 후진국이 아니잖아요.
진돗개 테마마크는 인간을 위한 공간으로, 우리의 자랑, 토종견인 진돗개들이 인간의 오락을 위해 유희의 대상이 된 것이 핵심적인 문제죠.
과연 이런 훈련들이 정말 아이들이 원해서 하게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이 원하는게 뭔지는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 친구들은 그저 가족들과 산책하고 사랑도 받으며, 간식 많이 먹고 따듯하게 잠자는거 그거는 확실히 원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경주, 그림그리기 등 따위를 진정 원했을지 궁금하네요^^... 인간이 그런 훈련을 계속 시켜왔기에 기계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또는 주인이 좋아하니 아이들은 힘들어도 훈련받고 그러는 것이 아닐까요??...
진도군... 당연히 진돗개 사랑하겠죠. 근데 그 사랑을 이런 인간을 위한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보다 현명하게 보여주면 더 와닿을 거 같아요.
진돗개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 선다던지, 견종차별에 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던지, 진돗개와 같은 우리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전용 애견운동장을 개설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그 애견운동장에서 어질리티 등을 교육하는거죠. 이런 서커스를 위한 훈련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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