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화

작성일: 2020-07-02 16:06
안녕하세요!
저는 미8군에 근무하는 김순필 입니다.
현재 미군과 함께 생활하고 있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한국 역사, 문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행복하게 미군이 자발적으로 한국 역사, 문화 탐방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업무 파트너인 미군 소령이 이번 7월 3일 부터 6일까지 진도를 탐방한다고 하여 진돗개를 포함하여 진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미군이 초행길이라서 레비게이션을 활용해야 하는데 영어로 된 지도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려 했는데 마땅한 것이 없어서
진도군청 전화번호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10일 전쯤 이상호 공무원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사정을 듣고 이 공무원님은 흔쾌히 한,영으로된
지도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지도가 엊그제까지 안와서 다시 전화드렸는데 벌써 보냈는데 배달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빠른 소포로 다시보내주시겠다고 해서 오늘 수령했습니다. 오늘 저녁 미군에게 전달하겠다고 낮에 사무실에서 미군에게 말하니 매우 훙분하며 좋아하였습니다.
통상 공무원하면 수동적인 모습이 연상이 되었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작은 목소리까지 신경써주신다는 점에 대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아직 진도를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일로 조만간 진도를 빨리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이상호 공무원님 감사합니다.
김순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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