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20-03-16 14:51
'발전'이라는 이름은 함부로 쓰면 안 됩니다.
자연을 망가뜨리고 석탄재로 메워서 공사를 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 대가가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미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해 당사자인 팽목, 서망, 마사 마을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고, 어민들조차 거부하는 석탄재를 왜 사용하려는 겁니까?
진도 흙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석탄재를 돈 주고 사와서 메우는 것도 수상하고, 발암물질인 석탄재를 이용하는 건 더 말이 안 됩니다.
이건 이권이 개입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자연을 훼손시키고 망가뜨리는 건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다시 복원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때 후회하고 돌이키려 해도 늦습니다.
진짜 '발전'을 원한다면, 천천히 가더라도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해역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진도만의 가치가 살아납니다.
진도개가 진도개의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진도의 명물이 되었듯이, 진도의 자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부끄러운 주장을 하는 어른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석탄재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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