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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0-03-16 12:40 (수정일: 2020-03-16 12:49)

제목 Re : 박종온 사무국장님, 저는 팽목사람입니다
작성자
임남곤
조회
770

박종온 사무국장님
팽목 사람들은 바다 내주고, 갯벌도 내주고, 이제는 온동네가 공사판이 되어
날마다 절규하고 있습니다.

저와 팽목 주민들은 지금
포크레인이 파놓은 구덩이에 들어가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온 사무국장님,
장례식장 운영하시죠?
송장 치울 상상하며 줄거우신가요?

팽목사람들이 개발사업 동의할 때는 석탄재 폐기물을 들여온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런 게 들어온다고 했으면, 개발사업 자체에 동의하지 않았겠죠.
우리들은 진도군에 철저하게 속았습니다.  

석탄재 재활용?
석탄재는 법으로도 폐기물입니다.
법으로도 무해하다고 한 적 없습니다. 
기준치 이하요?
코로나도 걸리면 죽는 사람, 사는 사람 있어요!

박종온 사무국장님,
그렇게 폐기물 우린 물이 좋으면
당신 가족한테, 부친한테 날마다 석탄재 폐기물 담근 물 마시게 하고 나서
무해하다고 주장해 봐요!

정부는 석탄재 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자한테 50만톤 처리비 100억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폐기물이 그리 좋은 거라면, 왜 처리비용으로 100억이나 지원해요?
진도에 50만톤을 처리하려면, 폐기물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용이 드니까
지원해 주는 거 아닙니까? 
근데 못 사는 진도군에서는 왜 군비까지 더 지불해가면서 폐기물을 팽목에 묻으려 하죠?
폐기물 업자가 폐기물 들여와서 묻으려면
지들이 받은 돈을 써야지, 진도군은 왜 군비를 들여요?

그리고 민원은 폐기물 업자가 처리해야지,
왜 진도군이 다 해결한다고 확약까지 해놓고, 막상 군수 만나자고 하면 피하고 있습니까?
어민들 어업 피해 예상되어 안전사고 협의한 뒤에 공사해달라고 해도
지금 진도군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공사업체 쪽에서는 계속 세륜기 설치 작업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탁방지막 그렇게 설치했다가 어민들 배가 전복되면 좋겠다는 겁니까?

석탄재가 폐기물이니까 묻을 때는 흙하고 5대 5로 섞어야죠?
지역개발과 과장 출신인 박종온 사무국장님?
석탄재 폐기물을 처리하려면, 정부 지원금 100억 받는
폐기물업자가 흙도 구해서 5대 5로 섞어서 처리해야죠?
그런데 그 흙도 진도군이 구해줘요?

박종온 사무국장님, 저는 팽목에서 살고 있고, 죽을 때까지 살 겁니다.
사무국장님 아니 진도발전추진위원회인가 뭣인가
그 단체 사람들 지금 팽목으로 와 봐요.
그렇게 자신 있고, 떳떳하면 팽목 와서,
내가 들어가 있는 포크레인 구덩이에 와서 이야기해 봅시다.
내 말이 틀리면,
포크레인으로 우리 묻어불고, 당신 장례식장에서 송장 치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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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