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19-06-11 09:20
석탄재 폐기물을 들이려는 이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법에 따라 공사하겠다고 그럴싸하게 신문 한 페이지를 다 차지하고 대대적인 전면광고로 도배합니다.
참 우습죠. 법치국가에서 법을 따르는 일을 광고까지 해야 하다니....!!
또 우습죠. 광고 어디를 뒤져봐도 군민들이 바라는 유해 중금속이 안전하단 말은 없고 법에 따라 성실시공 하겠다는 말만 있군요.
진짜 우습죠. 일본의 석탄재, 폐타이어... 온갖 유해 쓰레기 들여와서 돈버는 나라,..
이렇게 돈버는 것 눈감아주는 나라... 진짜 웃기는 나라 맞습니다.
그래서 아토피, 발암아파트 만들어내는 나라...
새집증후군 신조어 만들어 내는 나라....
그러면 일본에서 유해 폐기물 쓰레기 들여오는 사람들은 불법으로 들인답디까?
이 양반들도 다 합법으로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우리의 이 법들이 어느 정도까지 국민을 보호하고 지켜주고 있는가요?
석탄재 폐기물... 규정에 따라 성실시공으로 사석으로 제방을 치고 수 미터 공터를 두고 땅속에 꽁꽁 매립을 하면 진짜로 모든 것이 완벽히 안전해 지는 걸까요?
예를 한 가지만 들면 자연의 힘은 참으로 무섭지요.
매년 태풍에 방파제도, 도로도 유실되고 심지여 수십톤의 테트라포트도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강력히 경고합니다.
때문에 최근 몇년 사이 지진에 대한 건축물 규제도 엄격히 강화되었습니다.
지진으로 지층이 흔들리고 균열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자연재해가 닥쳐왔을 때 폐기물 유실이 함께 동반되는 2차 피해가 더 크고 회복 불가능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무서운 것은 눈에 보이는 재해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재해입니다.
눈에 보이는 균열이나 파손은 사후 대처라도 해본다지만 세월이 흘러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중금속 유출이나 지하 균열로 보이지 않게 지하수나 바다로 폐기물이 유출된다면 어떻게 막는단 말입니까?
바다로 흘러 간다고 끝이 아닙니다. 바다의 식량자원 어패류에 중금속이 축척되고 이것이 다시 우리들과 우리 아이들의 입으로 우리들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옵니다.
이처럼 당장 몇 십년은 안전해보이겠죠. 중요한 것은 당장 몇 십년이 아니라 우리 자식 손자들의 미래까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좋은 것으로 묻어달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유해한 폐기물 쓰레기는 묻지 말아주십시오.
진도를 국제 항구로 만들겠다는 이 큰 사업을 주민공청회도, 환경평가도 했는지 말았는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이렇게 은근슬쩍 강행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법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요.. 하지만 법에 앞서 상식과 기본이 지켜지는 도덕적인 사회, 안전한 사회가 먼저 아닐까요?
법을 따지기 전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고 법을 말합시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좋은 것으로 묻어달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최소한 유해한 폐기물 쓰레기는 묻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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