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19-04-07 12:50
귀향하셔서 보리새싹을 입힌 녹미를 들고
달려다니셨는데요.
진도에서는 진짜 녹미가 포함된 오색미도 나오고,
형님이 녹미 만드는 방식과 비슷한
울금미도 나오고요.
울금미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강소농, 4차산업, 식품가공.....
물론 잘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중소농 빨리 사라지게 하는 가장 좋은 정책이었습니다.
중소농은 텃밭 농사여야 하고
그 가치를 소비자들이 먹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건데,
대농 육성 정책에
끼워넣기 식으로 이런 정책들 남발하다 보니
1차 생산이라는 농업적 가치가 농락당하고 있는 거죠.
농민은 농사를 짓고,
농협은 농민이 농사 지은 걸 수매해서 유통하고,
정부는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유통회사와 식품가공회사를 지원한다.
누가 봐도 당연한 논리인데,
강소농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농민들이 식품가공전문가, 유통마케팅전문가가 되지 않으면
실패한 농사꾼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농사꾼인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이
정말 실패한 농사꾼일까요?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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