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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9-02-19 15:59

제목 [의신면민과 이동진 군수와의 대화] 견문록..
작성자
김성훈
조회
857

[의신면민과 이동진 군수와의 대화] 견문록..

면민과의 대화의 백미는 무엇보다 발표자의 질의 내용일 것이고,
소기의 성과를 놓고 본다면 군수님의 답변과 대응일 것입니다.

대부분 마을 경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기는 하나 의신면의 관문인 왕고개 도로 개선의 문제나 하수종말 처리장 문

제, 접도교나 주변 환경 문제 제기등 광역화 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진도읍~의신면 돈지 구간 도로 아스콘 포장 계획과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 사천리 진입로 삼거리 도로 개선 사업 계획을

조속히 실현할 수 있기를 랍니다.  

진도개 판로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의원님께서 개별적으로 집에서 키우는 진도개는 알아서 잘 판매를 하시라고 답변을 하

셨습니다.  원칙적으로야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들여다보면  진도개보호육성법 덕택으로진도군 차원에서 사업비를 갖다 쓰는 것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

도 사육농가나 진도개 산업화 전반에 걸쳐 분석해 보면 갈수록 확대되어 가는 애견 연관 산업이나 반려견으로서의 역할에

장애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된다면 진도개 보호육성법 폐지 논의도 필요하는 것입니다. 

생물학적 천연기념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해도 생물 종 다양성이나 진화를 거부하고 원형을 복원하여 동일하게 유지한

다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에 불과합니다.   

시간관계상 간단하게 두가지만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 전형적인 농촌인 진도군의 경기 침체 현실을 감안해 소득증대를 위한 원가절감 방안과 고부가가치 특화품목 보급 문

제,
둘째, 군수님께서 먼저 화두를 꺼내신 "군수 만나기가 어렵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 군수가 사무실만 지키고 있을 수 없고

밖에서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군수실 앞에 붙여진 군민과의 면담 시간 약속이라도 지켜달라는 것과 비서실

에 면담 요청을 하면 군수님 일정을 보고 약속시간이라도 잡아줄 수 있지 않느냐는 반론을 제기하였습니다.


미처 다 하지 못한 건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회간접 자본이라고 하는 SOC사업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도로입니다.
   진도군의 관문인 녹진 교차로 및 주변 도로 구조 및 환경 개선을 포함하여 모든 도로에 대한 정보시스쳄을 구축하고
   노후된 도로의 포장 및 신속한 복구,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교차로등 구조 시설 개선, 교통표지판 및 노면 표시 일제 정

비, 고장단 신호등 및 가로등 정비등 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요구합니다.      

2. 버스 정류장의 과도한 시설 설비 보다 중요한 것이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입니다.
   1000원 택시를 확대하여 택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과 연계하여 마을내까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버스의 소형화 및 운행

횟수의 증대를 통해 교통 약자나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통수단의 개선을 요구합니다 
버스정류장 개소당 1000만원이라고 하면 버스비 1000원으로 환산하면 몇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돈인지???

3. 세월호 선체를 보존해야 한다면 그곳은 진도이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세월호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국가적 사건에 있어 지금은 5주기를 맞고 있고,
슬픔이 늘 슬픔으로만 기억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토문화회관 옆 장례식이 있다고 향토회관에 관광객이 발길을 끊는 것도 아니고,  그 뒤 영화관이 장사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진도 관문도 아니고 진도 끝 팽목어디라고 해도, 진도에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월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진도거치를 꺼린다고 한다면, 팽목에 건립 예정인 국민해양안전관도 막아야 앞뒤가 맞는 주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거치되어 있는 목포 신항은 사람들이 발길을 끊어야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4. 진도읍 포산~서망간 도로는 2차선 시설 개량 사업을 중단하고 서둘러 4차선으로 확장 추진해야 합니다.

5. 20억짜리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주체를 진도군으로 전환하고, 농민들이 생산한 제품을 가져가면 포장해서 내 놓을 수 있도록 체제 정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직접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가공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못할 바에야 혈세 20억 들여 가공센터를 왜 짓습니까?

모쪼록 내실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문 1답식의 면민과의 대화보다 각계 각층의 다양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자리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동진 군수 군정하에서 9년째이어져 오고 있는데, 9년전과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나요?

소득 수준, 생산 기반, 도로환경이나 정주여건, 생활환경, 진도군의 문화, 편의시설 무엇이 달라졌는지 생각해 보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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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