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월

작성일: 2026-04-05 04:09 (수정일: 2026-04-05 05:09)
존경하는 진도군민 여러분,
저는 어제 저녁 유튜브를 통해 진도군수 경선 후보들의 연설과
인근 영암군.해남군.완도군 후보들의 연설을 시청하였습니다.
76년을 오직 고향 진도에서 살아온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여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을 지켜보며 느낀 점은,
지금의 지방행정은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지방자치단체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배분되는 지방교부세를 바탕으로
국가 및 도 보조금, 자체 사업을 계획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분야에 투자해야 합니다.
만약 방향이 잘못되어 엉뚱한 사업에 예산이 쓰인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분에게 군정을 맡겨야 하겠습니까?
저는 분명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군민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군정을 맡아야
실수 없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30년 전의 방식과 생각으로는
지금의 진도를 제대로 이끌 수 없습니다.
이제는
현실을 정확히 알고,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진짜 일꾼을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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