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일

작성일: 2026-03-05 09:18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국민 참여 후보자 경선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를 위한 준비과정의 여론조사가 실시 중인데, 어제도 민주당 진도군수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화 여론조사를 3월 6일~7일(금·토)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는 문자가 왔다. 지역번호 ‘02’로 전화가 오면 받고 지지하는 후보자를 선택하고 중간에 끊으면 ‘무효처리’가 된다는 내용이다, 이 여론조사는 몇 차례 더 실시될 것이다.
필자는 유권자 한 사람으로 선거마다 늘 올바른 선택을 하였다고 믿지만 12.3 윤석열 내란 사태로 국정의 혼란을 겪고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탄생하여 맞는 지방자치단체장선거라 그 중요성이 매우 높고 선출되는 ‘진도군수’가 훌륭한 군수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을 선출하기 위한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인 6월 3일(수)이 이제 90여일 남았다. 지방자치단체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출마자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여야 하며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기준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 등록 이전에 선거운동 행동을 하면 불법 선거운동이 된다.
지방자치단체 기초단체장인 군수는 2월 20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정식 후보자 등록은 본 투표 20일 전인 5월 중순(5월14일~15일)에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선거일 13일 전인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이 절차에 따라 집권당인 민주당은 4월 20일까지 모든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 한다고 한다.
예비후보등록 후에는 무소속을 제외한 정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최종 후보자 확정을 위한 ‘공천심사’가 치열해진다. 정당 경선에서는 일반 시민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므로 자기가 지지하는 예비후보가 선출되기를 원한다면 경선 여론조사 응답 요령 및 안심번호 신청방법은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진도군수는 진도군민 위에 절대 권력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진도군민의 봉사자다. 진도군의 ‘군권’은 진도군민에게 있으며 진도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군권을 행사하는 대리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진도군민의 이익과 안녕을 추구하는 군수가 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민주당 진도군수 최종 후보는 빛나는 이름표를 달았던 사람, 높은 계급장을 달았던 사람, 최고의 학력과 화려한 경력으로 꽉 찬 사람이 더할 나위 없는 후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진도를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맹자(孟子) 이루하(離婁下)의 영과후진(盈科後進) 의미처럼 진도군수가 되기 위해 충분히 준비하고 기초를 다져 더 큰 목표(성과)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후보가 되면 더 좋겠다.
이제까지 8회에 걸친 진도군수와 겪은 경험과 쌓인 피로를 생각하면, 뭔가 아쉬운 듯해도 우리가 이해할 것 같은, 사리사욕을 채우기보다는 우리를 덜 아프게 할 것 같은, 실망을 덜하게 하고 화가 덜 나게 것 같은 후보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혈맥, 인맥, 학맥을 떠나 오직 진도군민의 행복과 진도군의 미래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을 하는 현명한 유권자가 되어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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