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토

작성일: 2026-02-25 12:45 (수정일: 2026-02-25 13:10)

감사 주장 이어 조합원 발언까지… “객관적 계좌 검증 필요” 요구
<article data-scroll-anchor="true" data-testid="conversation-turn-20" data-turn="assistant" data-turn-id="f06b2778-8b7c-4702-8834-adba85c19f5d" dir="auto" tabindex="-1">
진도수협 임시이사회에서 제기된 금전 거래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합장 배우자와 일부 직원 간 금전 거래가 있었다는 취지의 추가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본지와 통화한 한 조합원은 “조합장 배우자와 특정 직원들 사이에 금전 거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내부에서 돌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은 조합원 개인의 주장으로, 현재까지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 자료나 수사기관 판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 “직원 명의 아닌 가족 명의 사용 의혹” 주장
해당 조합원은 “상시 감사 시스템상 직원 명의로 큰 금액이 오가면 내부 감사 지적이 발생할 수 있어 가족 명의 계좌를 사용했다는 말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1상무 박승찬 씨의 경우도 본인 명의뿐 아니라 관련 계좌까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 단계로, 실제 계좌 거래 내역이나 법적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객관적 자료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 “투자였는지 대여였는지 명확히 밝혀야”
앞서 감사는 이사회에서 “경제1상무 박승찬 씨가 조합장 배우자에게 1억원을 대여했고, 장기간 이자 명목으로 1억6천여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감사 자료에 기재돼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합장은 “경찰에서 무혐의 처리된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이번에 제기된 추가 의혹 역시 금전 거래의 성격이 단순 대여인지, 투자였는지, 또는 다른 형태의 자금 거래였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까지 관련 계약서, 계좌 흐름, 감사 보고서 원문은 공개되지 않았다.
■ “전 계좌 투명하게 조사해야” 목소리
일부 조합원들은 “의혹 제기와 반박이 반복되는 만큼, 관련 계좌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논란을 종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의 실명 거론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단정적 표현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현재 제기된 내용은 조합원 발언과 감사의 문제 제기를 토대로 한 것으로, 조합장 배우자 및 관련 직원들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거래의 존재 여부와 성격, 내부 규정 위반 여부는 향후 자료 공개와 관계기관 판단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뉴스창 강지훈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