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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24-07-25 00:19 (수정일: 2024-07-25 01:32)

제목 돼지똥냄새 맡으러 진도에?
작성자
백윤자
조회
807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장마도 지나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해도
아이들의 여름방학과
일년을 손꼽아 기다린 도시인들의 휴가를
진도를 고향으로둔 이라면
부모님과 선산이 모셔진 고향마을의 방문은 
일석이조 여행지로 
보배의섬 진도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만큼 진도는
산, 바다, 들판
남도음식맛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않은
최고의 휴양지이자 고향입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으로
귀촌을 결정했고 기대했습니다

진도를 찾는이들은
음식과, 문화와, 풍광과, 남도인의 친절에 모두 찬양하고 열광합니다
​자세히  찾아보면 보이는  귀한 문화유산과 유적지,
동양화의  박물관  운림산방,
풍부한 어종의 해산물,
높지는 않아도 빼어난 풍광을 보여준 여러산,
두말하면 입아픈 전라도 음식,
거기에 맞춰 국가대표급 
관광지 만들기에 관과 민이
협동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보게됩니다

이 귀한 모든것들은
하룻밤만 진도에서 지내게 되면
물거품처럼 생각이 달라지게 됩니다
마당에서 둥글게 모여
삼겹살이라도 구워 먹을라치면
역하게 퍼지는 돼지똥냄새는,
진도에 대한 환상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까지도
마구마구 빼앗아 갑니다
아이들의 할머니집 마당에서의 추억쌓기는
악취로 기억될 뿐입니다
도시에서 맺었던 지인들의
방문에도 돼지똥냄새의 역한 악취는  부끄러움만 남을 뿐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여름저녁 마당의 가족모임을,
우리 아이들의
할머니집  마당  평상에서
모기향 피우며 옥수수먹는  저녁시간을  빼앗겼을까요?

당장은 돼지똥냄새 피해서
에어컨 틀어진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육지인들은
고향을,
부모님을,
외갓집을  찾지않게 됩니다
그들은 떠나고
진도에서 살아내야만 하는 군민들은 돼지똥냄새와 남게됩니다

보이지 않는 냄새라고
우리에게 영향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심한 악취는 두통과 스트레스를,
습도라도 높은 요즘같은
여름날에는
예민해진 신경으로 인간관계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당연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도 떨어진다는 
실험결과들도
지면과 방송을 통해
종종 접하게 됩니다

진도가 특급 관광지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살기좋은 고장이 되기위해서는
우리는 우리몫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주민들의 노력과
군의 행정지침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보배의  섬  진도를
우리는 선조들에게서
물려받았고
우리 또한 미래세대에게
그렇게 전해줄 의무가 있습니다

잘관리하고
감시하고
소중히 사용하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위한
첫걸음이,
첫 숙제가,
돼지똥냄새를 여기서 멈추게 하는 일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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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