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수
작성일: 2009-08-05 16:03 (수정일: 2009-08-05 16:03)
휴가철이라 피서객이 많이 참여한 청용안 개매기 체험장을 지나는길에 갈매기와 바다새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현장을 보니 정말 천연의 조건을 갖춘 개매기 체험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단위는 물론 멀리 관광버스까지 와있어서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도 있는 이런 우리 진도가 아직까지 준비되지 않는 환경으로 외부인을 맞이하는 현실로서 미안한 마음도 한편엔 있는건 사실이였습니다 .
행사장 근처엔 그늘막도 없으며 몇주 있는 소나무 마져 말라가고 시원한 물이라도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도 없고 오직 물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 준비된 작은 시설이라도 갖추고 외부인을 기다리는 체험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