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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작성일: 2016-04-15 16:21

제목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축제! 제38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작성자
정경택
조회
1798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가는 축제! 제38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첨부#1

안녕하십니까?
진도로 이사온지 얼마 안된 청년입니다.
저번주에 있었던 제 38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대한 소감이자,수고해
주신 진도군청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특히 관광문화과에서 핵심적인 역할에 진행해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축제기간
동안 정말많이 신경쓰시고, 고생하셨습니가.
그리고 이런 축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멀리서 하는 축제라서 사람들이 많이 올까? 축제가 클까? 그런
의구심이 들었는데 축제현장을 가보니 그런 걱정은 사라져버렸습니다.
9일(토) 새벽에 일어나 약 6시 반부터 횃불을 들고 바닷길 체험을 하였는데
국내 관광객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아 놀라웠고, 바닷길 체험 전 불꽃놀이 또한 새벽녘 하늘에 수채화를 그려놓았습니다. 바닷길 체험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정말 장관을 이룬 모습은 평생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에 관광객들의 상기된 얼굴, 기쁨을 누린 얼굴은 잊혀질 수 없을 것입니다.
바닷길 체험 후 오전에 잠시 쉬다가 회동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까운 상설
무대에서는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진도 씻김굿과 다시래기는 우리나라 전통 굿과 민속놀이를 몰라도 우리나라 전통의 정서와 해학, 풍자가 그대로 녹아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도의 명품견 진도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서로 아기 진도개를 들고 사진 찍는
모습에는 반려견을 좋아하는 누구라면 행복의 미소가 만연했습니다.
좀 더 걸어 가계해변 주변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부스존과
한국의 음식과 특산물을 먹을수도 있고 살 수 있는 부스존들이 사이로
외국인도 쉽게 참여가능한 상설무대에서의 공연 어우러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진도내 어르신들도 편하게 축제를 즐기면서 외국인에게 바디랭귀지와 짧은
영어로 소통하고 웃는 모습들도 보기 좋았던 모습 중에 하나였습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하는 ‘열려라 무지개 길’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퍼포먼스로 기억되고 내년에는 내국인 관광객도 같이 어우러지면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펼쳐진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새벽보다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색, 홍색 대형천을 손에 쥐고 바닷길을 진입하는 관광객들의 모습과 약 1천여 개의 오색 풍선과 함께 장관을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만 하구나라는 감탄사 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세 번째로 펼쳐진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풍등과 함께 하였는데 바다 위의 풍등이 관광객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고자 하늘까지 정말 안정적으로 잘 올라가는 모습이 절로 미소짓게 흐믓한 광경을 이끌어 낸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입장권 5,000원 판매가 있었지만 다시 현금처럼 축제 주변에 있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다시 한번 Awesome하고 Fantastic한 축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진도군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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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3-02-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