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고 우리 교동과 조도면은 지난해 11.25일 자매도시로 협약식을 개최한바 있습니다.
조도면과 우호협력증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하여 교동 직원과 교동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이 3.23(금)~3.24(토) 1박 2일로 조도면을 방문하게 되었고
5시간 넘게 힘들게 조도면에 도착하였는데 박상율 총무계장님이 마중나오셔서 그때부터 떠나는 시점까지 잠시도 저희들을 위해서 자리를 비우시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친절하게 조도면에 대하여 설명해주시고 조도면의 볼거리(도리산 전망대, 관매도)를 안내해주시고 조도면의 유래, 전설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밀양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토요일 주말까지 저희들을 위해서 기꺼이 반납하고 조도면 일정의 가이드를 해주시고 가수처럼 진도아리랑 노래를 불러주시며 조도면과 진도군에 대해
거침없이 설명하시는걸 보고 문화관광해설사 이신가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그만큼 조도면과 진도군에 대하여 애착이 많고 관심이 많은 정열적인
공무원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도군청에서 박상율 총무계장님 같은 분이 한분만 더 계신다면 아마도 진도군에서 진도시로 금방 승격이 되지않겠나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친절하고 소리잘하는 숨어있는 보석같은 공무원을 가진 진도군이 자랑 스럽습니다.
저희들을 위해 애써주신 장우춘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님, 장영태 의원님, 이장단장님 등등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