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월 한달동안 진행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하려합니다.
2017년 12월 자원봉사를 해보겠다고 방문한 박우성학생,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하며 고향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는 말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며 본인이 가르치는 친구들까지도 봉사에 참여시켜 봉사에 대해 알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눌수록 나이는 한참 아래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깨달으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1월 한달동안 계획하고 진행한 박우성을 비롯해서 군인신분이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참여해준 조우성, 대학생인 이시온, 이영솔, 고등학생 이태인, 이태훈, 김민솔, 박성찬, 김홍철, 하제민, 중학생 김재은, 박기성 학생까지 많은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친구들의 짖궂은 장난에도 웃으면서 잘 받아주고 프로그램 진행될때마다 친절하게 도와주는 친구들에 모습에 많은것을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1월31일 마지막수업을 진행하면서 우리친구들과 자원봉사자간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하는 친구, 많이 서운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한달이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참 많은 정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우리친구들 너무 사랑해줘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사람한사람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려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시간 만들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