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작성일: 2017-12-04 15:04 (수정일: 2017-12-04 15:10)
안녕하세요. 진도군 군민여러분!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겨울에 마음 한켠 따뜻해질 수 있는 칭찬의 글을 올리고자합니다.
벌써 2017년도도 각자가 소망한바 열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2017년 11월 30일 (목) 진도초등학교
철마관 내에서도 10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 9회 진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행사가 잘 치루어질 수 있도록 이운갑 진도군 장애인 단체 통합 사무소 소장님과
통합사무소 직원, 각급 단체기관장님들, 관련기관 공무들원분들, 후원해주신분들,
봉사활동해주신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행사에 주인공인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빛날 수 있는 자리였고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이런 대회의 지속은 장애인의 화합의 시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선행을 보여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특히나 이 행사와 관련하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써주시고 행사준비 약 3시간 전부터 행사장과 사무소, 진도군청을 오가며 수고해주신
진도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 담당 박미림 담당자를 칭찬드리고자 합니다.
행사준비 약 3시간 전인 아침 7시부터 진도초등학교 철마관에 나와주셔서
혹시 모르게 있을 눈에 보일만한 쓰레기도 있는지, 내부는 청결한지 살펴봐주시고,
(지체)장애인이 통행하는데 불편한 요소는 없는지 살펴보시고 화장실도 장애인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도 살펴봐주셨습니다.
실제 장애인이 이동했을 때를 생각한처럼 세심히 살펴봐주시고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자분들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꼼꼼히 부족한 부분, 더 챙겨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선장역할보다는
항해사역할을 장애인가족과 행사참석 및 서포트해주시는 일반인들 가운데 잘 조절해주셔서
행사의 스타트가 차질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집에서 손님을 정성스레 맞이하는 어머니처럼 그 정성스러움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보통은 자신의 본연의 직무가 있어 그 직무와 관련된 일만 집중하거나 수행하는 부분을 넘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직무와 관련된 행사를 치루더라도 참여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경우이거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행사준비부터 솔선수범을 보여주셔서 행사
참여 이상의 노력을 했다는 부분과 그 노력으로 행사가 시작부터 마무리가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7년 한해가 마무리될 때까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훈훈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