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고 책나들이에서 야외로 수업하러 간다고 했어요.      답답하게 복지관에서만 수업하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수업할 수 있다고 해 좋았어요.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준 후 김영삼샘이 운전하고 울림산방이 있는 사천리로 달려갔어요.      목적지에 도착하니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어요.      책나들이 담당자인 구현경샘이 울림산방 매표소까지 휠체어 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잘 도와줬어요.      약간의 턱도 있고 하니 하동령샘이 휠체어 밀고 다니게 배려해 주더군요.      하동령샘이 휠체어 밀고 소치기념관으로 이동하다 책나들이 담당자인 구현경샘과 이혜선 강사샘과 회원분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남기는 사진 촬동도 했어요. 

모두가 소치기념관 안으로 이동한 후 해설사인 이길삼 삼촌이 소치 허련의 족보와 작품들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소치 허련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설명을 들으니 좋더군요.      한영택샘께서 우리가 설명 들을 때 사진 촬영을 열심히 하셨어요.      강설희 이용자가 추억의 사진을 찍어줘 흔적으로 남겼네요.      소치기념관을 관람하고 점심 먹으려고 나와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광경을 감상했어요.      그림 경매장을 하는 곳으로 하동령샘이 휠체어 밀고 이동했는데요.      책나들이 담당자인 구현경샘이 만두와 음료수를 갖고 왔더군요.      이혜선 강사샘은 김밥과 김치랑 갖고 오셨어요.      책나들이 회원분들이 맛있게 드시게 하려고 아침 일찍부터 김밥을 직접 싸셨나 봐요.      구현경샘과 이혜선 강사샘이 컵라면 끓으러 간 사이에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 촬영도 했어요. 

그림 경매장 마루에 모두 모여 점심을 먹었는데요.     한영택샘께서 쟁반에 김밥과 컵라면을 얹어 먹기 좋게 제 앞에 놔주셨어요.      구현경샘이 만두랑 회원분들께 나눠주고 이혜선 강사샘이 김밥과 김치를 나눠주고 하셨어요.      김밥에 따뜻한 컵라면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소풍 와서 도시락 까먹는 듯 즐겁고 좋았어요.      구현경샘과 이혜선 강사샘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준비해 와서 고마웠어요.      이길삼 삼촌이 커피를 끓여 갖고 오셨기에 울림산방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면서 분위기 있게 잘 마셨어요.      하동령샘이 휠체어 밀고 버스 있는 곳까지 이동하여 회원분들이 먼저 탑승한 후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줬어요.      김영삼샘이 버스 운전하고 복지관으로 갔어요.      도착하니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게 도와줬어요. 

책나들이 회원분들이 야외로 수업하러 가는 동안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잘 도와주고 휠체어 밀고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줬기에 진짜 많이 고마웠어요.      복지관에선 박경옥샘이 휠체어 밀고 휴게실로 이동하게 도와주고 보약을 따뜻한 물에 담겨놨다 컵에 담아 제가 마실 수 있게 도와줘 고마웠어요.      심부름센터 차가 오니까 박경옥샘이 휠체어 밀고 갔지요.      김영호샘이 저를 안아 차에 태운 후 집으로 출발했어요.      김영호샘이 저와 이런저런 얘기 나눠주고 했기에 좋았네요.      집에 도착하니 심부름센터 김영호샘이 휠체어 갖고 와서 저를 안아 차에서 내려 휠체어에 앉힌 다음 밀고 마루 앞까지 이동했어요.      저를 안아 마루로 들어가게 친절하게 잘 도와준 김영호샘한테도 고마웠어요.       책나들이 수업을 야외로 나가 했기에 즐거웠고 힐링이 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