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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작성일: 2017-11-01 04:23 (수정일: 2017-11-01 04:34)

제목 여성자조모임에서 영화 관람하러 갔어요
작성자
정순금
조회
1203

여성자조모임에서 영화 관람하러 갔어요 첨부#1

여성자조모임에서 영화 관람하러 갔어요 첨부#2

단풍들이 노란옷 붉은옷을 예쁘게 입어 단장한 모습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듯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만 같았어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여성자조모임 성원분들이 영화 관람하러 간다고 알려 주려고 전화하셨더군요.      제가 차량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 가는 걸 포기하려고 했다가 용기내어 김민재 팀장님께 도와줄 수 있는지 문의했지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의논해보고 다시 연락해 주시겠다고 하더군요.      복지관에서 저도 영화 관람하러 갈 수 있도록 차량과 직원분을 통해 도와줄 수 있게 허락해줬나 봐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도와줄 테니까 나오라고 전화하셨기에 고마웠어요.      복지관에서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다른 어려움이 있어 가는 걸 포기하려고 했다가 스트레스로 머리가 깨질 듯 아파 바람 쐬어 기분전환 좀 하려고 그냥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약들을 먹고 세수한 후 화장하여 예쁘게 꽃단장을 했어요.      박순자 활동보조인 언니가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주고 옷도 입혀주고 양말을 신겨준 후 저를 차에 태워 복지관으로 데리고 가셨어요.      여성자조모임 성원분들이 다 모이니까 버스에 탑승했지요.      하희심샘이 제가 탄 휠체어 밀고 버스 있는 곳까지 이동하셨어요.      하동령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주더군요.      모두가 탑승하니 김영삼샘이 운전하고 목포를 향해 달려갔어요.      주경자 언니가 사탕을 갖고 와서 모두에게 나눠주셨어요.      도로가에 노란색 들국화가 예쁘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아픈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면서 가까이 다가와 향기를 맡으라고 유혹하더군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다 보니 최연남 팀장님 어머님께서 운영하시는 여러분식당에 도착하게 됐어요.      한영택샘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혀 주셨지요. 

박병규샘이 휠체어 밀고 이동하다 한영택샘께서 턱이 있으니 휠체어 앞을 살짝 들어 여러분식당에 들어가게 도와주셨어요.      제가 아프다고 동생이 보약을 지어줘 먹고 있는데요.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했기에 하희심샘께 보약을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부탁했어요.      하희심샘이 따뜻한 물을 그릇에 담아 갖고 와서 보약을 담그셨어요.      최연남 팀장님 어머님께서 진수성찬할 정도로 많은 음식을 차려 주셨어요.      음식들이 깔끔하면서도 맛깔스럽고 맛이 일품이었지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제가 멀리 있는 반찬들은 닿지 않아 못 먹는 걸 알고 있기에 챙겨주셨어요.      김매계 이모가 전어와 생고기랑을 밥그릇 뚜껑에 담아 제 가까이에 놔주셨기에 전어를 된장, 고추, 마늘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하희심샘이 가위로 잘라 보약을 그릇에 담아 주셨기에 편하게 마실 수 있었네요. 

다들 식사를 끝낸 후 하희심샘과 한영택샘과 김영삼샘과 구현경샘과 박경옥샘과 박병규샘이 여성자조모임 성원분들의 손을 잡아주면서 버스에 탑승하게 도와줬어요.      박병규샘과 박경옥샘이 제가 식당에서 나오게 휠체어 밀고 이동했어요.      박병규샘이 저를 안아 버스에 타게 도와주더군요.      최연남 팀장님 어머님께서 모두가 마실 수 있게 음료수 한박스 선물로 주시고 배웅까지 해주셨기에 고마웠지요.      김영삼샘이 버스 운전하여 영화관에 도착하니 한영택샘께서 저를 안아 버스에서 내린 후 휠체어에 앉게 도와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이모, 언니들이 탄 휠체어 밀고 가거나 손을 잡아 이동하셨어요.      박병규샘이 제가 탄 휠체어 밀고 화장실 앞까지 이동하게 도와줬지요.      하희심샘께서 화장실 안으로 데리고 가서 저를 살짝 들어 변기에 앉혀 일보게 도와주시고 손도 씻겨주신 다음에 영화관 안으로 이동하게 도와주셨어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일이 없게 신경을 많이 쓰시고 배려하셨더군요.      계단이 있었다면 직원분들이 휠체어 들고 올라가느라 고생 많이 했을 텐데요.      휠체어 밀고 이동하여 영화 관람할 곳으로 갔기에 좋았어요.      박병규샘이 저를 안아 의자에 편하게 앉게 도와줬어요.      "대장 김창수" 영화를 관람한 후 박병규샘이 의자에서 휠체어로 저를 안아 옮겨준 다음에 휠체어 밀고 나왔어요.      하희심샘이 휠체어 밀고 화장실로 가서 일보게 도와주셨어요.      구현경샘이 휠체어 밀고 영화관 밖으로 이동하게 도와줬지요.      오후 활동보조인이 없으니 울 마을 정류장까지 전동휠체어 갖고 나올 사람이 없었기에 김민재 팀장님께서 저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기로 하셨어요.      여성자조모임 성원분들과 직원분들은 버스 타고 갔지요.      박병규샘이 저를 안아 김민재 팀장님 차에 태운 후 같이 타고 갔어요.      음악을 들으면서 집에까지 드라이브를 하니까 좋고 힐링할 수 있었네요. 

집에 도착하여 박병규샘이 휠체어 갖고 와서 저를 안아 차에서 내려 휠체어에 앉힌 다음 밀고 마루 앞까지 가서 저를 안아 마루로 들어가게 친절하게 잘 도와줬지요.      제가 버스 타고 왔다면 정류장에 도착하여 직원분이 울 집에 가서 휠체어 갖고 와서 저를 태운 후 휠체어 밀고 집에까지 이동하느라 고생했을 텐데요.      김민재 팀장님께서 본인 차로 울 집까지 데려다 주는 배려를 하심으로 제가 직원분들께 덜 미안하게 해주셨기에 고마웠어요.      여성자조모임 성원분들이 영화 관람하러 목포에 가서 맛난 음식 드시고 함께 어울리면서 얘기꽃 피고 드라이브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김민재 팀장님과 한영택샘과 김영삼샘과 하희심샘과 구현경샘과 박경옥샘과 박병규샘이 친절하게 잘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셨기에 진심으로 고마웠답니다.      고생하신 만큼 좋은 일 많으시고 행복만땅 기쁨 충만하시고 항상 건강 잘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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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23-02-0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