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님!
지난 봄 풍경캠핑장에서 캠핑하며 공원과  한옥팬션, 캠핑장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단풍나무 잎에 진딧물을 확인하고 다른 수목에 번진다며 즉시 방제작업을 하고,  파쇄석 흘러내림을 방지하기위해 맨손으로 시멘트 작업하는 모습,
취사장에 조형물과 전기렌지를 설치하는 등, 애착을 갖고 공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더더욱 감동받은 사건은--
캠핑장 언덕 위 사방댐 물놀이장 급수를 위해 지하관정을 파고 전원을 연결하기위해 삼별초 공원 큰 길옆에 전봇대를 세워 놓은 모습을 보고, 공원내 모든 전선이
지중화 되어있는데--  이 전봇대만 지상화 하여 옥에 티라 생각하였으나 기우였습니다.  업자에 시정을 요구 다음날 제거된 모습을 보고 역시
김병철님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진도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