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작성일: 2017-08-09 21:38
지난주말 폭염이 내리 쬐던날 삼별초 한옥에서 시원하고 꿈같은 하루를 보냇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무더운 여름날 저희 가족을 위해서 미리 냉방시설도 가동을 해 주시고, 친절하게 짐까지 같이 날라 주신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병철 님 때문에, 왜 보배섬 진도라 하는지 몸소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방문을 열자 방에서 나오는 은은한 목향과 김병철님의 친절함은, 무더위와 도심의 복잠함을 한번에 날려버렸습니다. 님을 보면서 진도군 공무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금세 느낄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숙박을 하였지만, 가을또는 겨울에 또 다시 찾아 가고픈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이 좋은 시설이 향후 잘 관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진도와 삼별초 한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좋은 곳을 소개 해 주신 박동진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분의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