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영 새벽반 1기생 입니다. 운동을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직장과 살림을 병행하는 주부라서 꾸준한 운동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새벽반 무료 수영강좌 소식을 듣고 !^,^! 드디어 조금만 부지런하면 건강하고 날씨와 상관없는 꾸준한 운동이 가능하겠구나 해서 새벽반 강좌에 신청하여!! 벌써 일년차 수영인이 되었습니다.!! 일년전에 비하면!! 새벽반 수영인들이 각 레인이 가득찰 정도로 많이 활성화 되었고, 걷기만 하시던 어머니 아버님 들도 이제는 수영무료강좌를 접수하셔서 젊은이들과 함께 수영을 배우고 즐거워 하십니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분들!! 참조하시고요!!^^ 저희 언니는 운동과 담쌓은  각종 질병과 친해지는 나이에 접어든 50대를 시작하는 시기에!!! 병원영양제를 맞아야 일주일을 지낼정도로 저질체력(^^::) 이였지만....수영 레슨 9개월차에 접어든 지금은  접영까지도 할 수 있고 당연히 링거 영양제 없이도 늘 씩씩하게 생활합니다. 경험으로 건강한 사람은 생활의 질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서 매사가 긍정적이고 자신감도 충만 해진듯 하고  건강한 아내는 가정의 행복지수도 높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군민(남녀노소)의 생활의 질을 한단계 올려주신 수영을 활성화 시켜주신 관계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른새벽에도 친절하고 밝게 맞아주는 직원분들!! 열심히 열강해주시는 마성훈쌤!! 안전을 책임지시는 서지회쌤!! 먼저 열심 수영하셔서 수영의 길을 열어주신 수영동호회 선배님분들!! ) 리더가 좋으면 직원들 얼굴이 다른듯 합니다. 이 모든것을 총괄하시는 군수님 및 주현삼과장님 감사드립니다.  아직 망설이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용기내어서 도전해 보세요!!  몸매는 덤으로 아름다워 진답니다!!^^ 건강하고 밝은 진도를 응원합니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