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7일, 18일 생생문화체험을 신청하여 친구들 8명이  "상장례 문화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오후 진도향토문화회관에 도착하니 토요민속여행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진도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삶을 들여다볼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운림산방에서 '이평기'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유쾌하고 즐겁게 귀에 쏙쏙들어오는 맛깔나는 해설을 듣고,
운림산방마당에서 펼쳐지는씻김굿 공연을 보면서 체험을 해보니, 한쪽 가슴이 시려오는느낌이었습니다.
저녁식사는 신호등식당에서 맛이는 꽃게비빔밥. 처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유스호스텔에서 잠을 자고,
18일 일요일은 신비의 바닷길을 다녀왔으며 벽파진에서 이순신의 숨결을 느껴보고, 진도타워 7층에서 진도의풍광을 둘러보았습니다.

'잊고 살았던 우리의것. 뼈속깊이 숨어있는 숨결, 몸으로 하는 언어들.속울음을 울게하는 영혼들,
아름다운 진도여행 함께했던 님들 행복했습니다. 김재호학예사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이애재~

'배움이 컷던 시간들을 좋은 인연들과 함께여서참으로 고맙고, 행복함이 이제는 추억의 장으로 남네요.
모두들 건강하고 기쁨넘치는 나날되셔요 ~권지연~

이번에 함께 여행했던 친구들이 보내준 카톡입니다. 생생문화체험을 주관해주신 김재호학예사님, 이평기 해설사님, 그리고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