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도군 장애인 사랑나눔 어울마당이 장애인종합복지관 마당에서 개최하게 됐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예쁘게 화장하여 꽃단장한 후 박순자 활동보조인 언니가 머리를 단정하게 손질해주고 옷 입혀주고 하셔서 정류장으로 나갔지요.           박순자 활동보조인 언니와 조해원샘이 저의 어깨와 다리를 붙잡고 버스에 타게 도와주셨어요.           만개했던 벚꽃이 거의 지고 있는 풍경이 아름다움을 잃고 있었기에 아쉬웠어요.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면서 복지관에 도착하니 박순자 활동보조인 언니와 조영탁샘이 협력해서 저를 버스에서 내리게 도와주셨지요.            이정희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게 됐어요.             먼저 정남석님께서 식전공연을 하셨는데 노래를 불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셨지요.          

윤영일 의원님과 김인정 의장님과 김상헌 의원님과 장일 의원님과 이동진 군수님 외 내빈분들께서 행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셨기에 감사했답니다.           임마누엘복지재단 김경식 이사장님께서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하시기도 했어요.             점심땐 맛있는 음식과 과일, 떡이 푸짐하게 마련되어 복지관 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배달하면서 이용자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식당의 직원분들께서 많은 음식을 마련하시느라 고생하셨겠더군요.            점심을 먹고 봄비가 내리는 풍경 감상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조경애 활동보조인 언니가 오셨어요.            화장실에 다녀오게 도와주셔서 행사의 꽃인 열린가요제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송성태샘께서 사회자로 진행하셨는데 모두가 즐거워하게 잘 이끌어가셨어요.

임경진 가수님께서 "내가 있잖아" 노래 등을 불러 분위기 즐겁게 만드셨어요.           무대에서 내려와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를 맞으면서 공연을 하시는 임경진 가수님의 열정에 박수치고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지요.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국악공연과 주경자 언니의 시낭송과 정남석님의 노래공연을 하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한 모든 분들이 박수치고 많이 웃고 좋아라 하시면서 스트레스도 휙~ 날려버리고 좋은 추억 만들고 하셨어요.            열린가요제 중간에 김경식 이사장님과 이정희 사무국장님과 박춘수 대표님과 김시철 전 회장님 등이 경품추첨도 하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당첨되면 경품을 배달도 하면서 행복을 전달하곤 했어요.           김경식 이사장님께서 제 이름을 뽑아 송성태샘께서 부르시더군요.           경품으로 이불을 받게 돼 하희심샘께서 휠체어 밀고 가자고 하셨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그냥 대신 받아서 오시라 했지요.          

이불을 받으니 기분 좋고 기뻤어요~^^             송성태샘께서 당첨된 경품을 꼭 본인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을 잘 하셨기에 고마웠어요.           봄비가 하루 종일 내려도 행사는 진행되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어요.            행사가 끝난 후 조경애 활동보조인 언니와 문승연샘이 협력해서 저의 어깨와 다리를 붙잡고 버스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느라 고생하셨지요.            박향구샘께서 저의 가방을 들고 버스에서 내려 제게 주고 하셨어요.            저의 손발이 되어 도와주느라 고생하신 활동보조인 언니들과 복지관 직원분들 덕분에 저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즐겁게 놀고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었기에 고마웠습니다.            박진철 관장님과 이정희 사무국장님 외 모든 직원분들께서 행사를 준비하시고 무사히 성황리에 마칠 때까지 맡은 일을 성실하게 잘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즐거운 추억 만들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