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에 고향인 진도(매정리)로 귀촌 1년 차입니다

어제 오전에 손님한분이 저희집을 방문하였는데
손에는 선물상자가 들려있었습니다

다정한 말투로 생일축하한다며 건네준 선물은 저에게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젔습니다

선물은 생일케잌과 미역, 소고기, 공탕국이 들어 있었습니다

조합원들 생일을 일일이 체크하여 하루전 선물을 해당 가정까지
정성스럽게 갖다주시는 성의에 넘 행복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하다 정년퇴직 후 귀촌하여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농사 초보여서 주변 밭들을 곁눈질로 보면서
따라 경작하고 있는데,

자라나는 농작물들을 보변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쏠쏠하였습니다

서진도 농협 고객생각 이벤트를 실경험하면서 함께라는 걸 느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는 걸 체험하였습니다.

서진도 농협 강성민 조합장을 비롯 직원들의 따뜻함을 느껴
이렇게 칭찬을 표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