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저희 어머니와 자매분들은 진도 여행을 하고 계셨어요~
오랫만의 여행이고, 모처럼 온 진도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를 하시고 싶으셨는데, 휴일이다 보니 식당들이 거의 문을 닫았고, 가고싶은 식당을 여러군데를 방문했으나 찾지를 못하셨다고 합니다.(참고로 연세가 있으셔서 휴대폰으로 검색을 못하십니다...)
그런던 중 우연히 들른 군청 화장실에서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라고 어머니께서 말씀 하셨는데 마침 그곳에 계셨던 복지과 직원분이 들으시고 저희 어미니와 자매분들을 사무실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거기서 떡도 대접해 주시고 가고 싶으신 식당을 검색하여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영업하는지 직접 식당에 전화를 걸어 알아봐 주시고, 식당 주소도 잘 알려 주시구요~~~
덕분에 저희 어머니와 이모들은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 야기를 해 주시며, 복지과 직원분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진도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친절하게 잘 알려 주셔서 진도에 대한 좋은 추억과 행복한 기억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신 복지과 직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휴일날 근무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친절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딸이구요, 어머니를 대신하여 정말 감사드립니다<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