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박종온 회장님께서 저를 초대해 주셨지요. 엄마의 도움받아 옷이랑 갈아입고 세수한 후 오랜만에 화장하여 예쁘게 꽃단장을 했어요. 콜택시 불러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가니 이미 이용자들은 집으로 가고 없더군요. 진도로타리클럽에서 초대받은 몇 분만 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정희 사무국장님께서 저를 안아 차에 태운 후 서울웨딩홀로 가신 다음 차에서 저를 안아 내려서 휠체어에 앉혀 주시고 차를 주차시키러 가셨어요. 최연남 팀장님이 제가 탄 휠체어를 밀고 서울웨딩홀에 있는 이.취임식 장소로 데리고 가셨죠. 제가 아무 도움도 못 받고 힘들게 병원에 다니는 걸 아시고 관심을 갖고 도움주신 김상헌 부의장님께서 저를 보고 가까이 다가오셔서 반갑게 얘기 나눠주셨기에 고마웠어요.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기 위하여 김상헌 부의장님과 장일 의원님과 김인정 의원님과 이동진 군수님과 이문교 면장님 외 많은 내빈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고 계시더군요.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로고와 일치하게 사회에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남을 위해 자신을 받침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박종온 회장님 외 로타리콜럽 회원분들께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오셔서 장애인들을 많이 도와주셨기에 고마움을 느꼈지요. 박종온 회장님께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솔선하여 봉사도 하시고 후원도 하시고 필요한 가전제품도 전달하심으로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요. 봉사 대상을 진도로타리클럽에서 받으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기쁘고 축하드리고 싶었어요.

박종온 회장님의 이임식을 한 후 이영우 회장님의 취임식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희생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시고 기쁨과 보람, 즐거움을 만끽하시겠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축하의 박수를 쳤지요. 끝나고 저녁을 먹었는데 메뉴가 뷔페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이정희 사무국장님께서 휠체어를 밀고 다니면서 제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아주셨기에 감사했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박종온 회장님께 인사도 못 드리고 나와서 죄송했어요. 이정희 사무국장님께서 휠체어를 밀고 차가 주차돼 있는 곳까지 가서 저를 안아 태운 후 집에까지 무사히 잘 데려다 주셨어요. 진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초대해 주신 박종온 회장님과 이정희 사무국장님께서 저의 손발이 돼 친절하게 도움줌으로 선한 일을 하신 덕분에 좋은 경험했기에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