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주말에 진도쪽에서 해상케이블카를 타려고 방문했던  관광객입니다.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주변관광을 하면서 케이블카를 타기전에 갈증이나서 차한잔 마시고 갈려고 카페를 방문할려니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수 있다고해서 어이가 없지만 지불하고 케이블카 티켓을 가져오면 환불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하니까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어떠한 근거도 없이 카페에 먼저들렸다는 이유로  환불이 불가하다는게 진도군청의 헌법인지 모르지만
전국을 다녀봐도 이러한곳은 처음이네요.

진도타워 고객센타에 문의하니(061-542-0990) 관계자 답변이 더 황당하네요..
귀찮다는 표현으로 우리는 입구에 알림판을 해놓았는데 그럼 된거지...왜 문의를 하느냐의 식으로
이건 고객센타가 아니라 불친절센타로 바꾸고 운영을 하는게 좋겠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카페를 가면 입장료를 안받고 카페를 들렸다 케이블카를 타면 입장료를 내라는
이런 황당무개한 법칙을 만들고 운영하며 관광객들은 순서를 안지키면 호구가 되어버리는 처사는
대단한 발상입니다.
입장료 1000원씩 이렇게 벌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지요?

진도군청 관계자 보시면 판단을 해보세요.

그리고 아주 불친절한 고객센타 직원은 잘배치하셔서 좋을지 모르지만~
진도군에 질못된 내용을 건의한다고 하니까  얼마든지 하라는식의 용감한 깡다구를
칭찬합니다.


(진도타워 방문시 주의사항)

1.케이블카를 먼저 안타면 입장료 1000원을 내야하니 진도타워에 먼저 입장하지 마세요~
2. 진도타워 고객센타에 문의하시면 무서운 사람이 상대하니 전화하지 마세요.
   여행갔다가 마음상해서 상처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