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현실을 무시한 채 “감성적 논리”를 앞세운다.
하지만, 이 논리는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실을 무시한 논리의 옳음은 내 안에서만 작용한다.
이는 편협한 논리와도 일맥상통하며 억지일 뿐이다.
모순적 논리가 무서운 것은 본질적 옳은 논리는 약함에도 그것이 강렬히 옳은 것처럼
생각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며,
정당성을 어필하기위에 본질 외 것들을 설명하게 된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에서
진취적 사고를 가진 나름 지도층 인사라면 “구더기”를 일반인과 다름의 깊은 사고 능력을 소유하는 것이 옳다.
“구더기”를 그 이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우물안개구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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