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식 졸속행정 주민의견 수렴에 소극적인 불통 행정이 낳은 폐해는 고스란히 군민혈세 낭비와 주민 피해로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진도군이 그동안 중대 사업에 대해 주민공청회등 주민의견 청취 노력을 다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최근 세월호 선체 진도 수용 주민공청회가 유일하지 않았나요?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공청회 했습니까?  환경영향평가 보고회는 본 것 같습니다만...
진도타워 공청회하고 건설했습니까?
삼별초공원 만들 때 공청회 했습니까?
금골에 세워진 "청정농수산물 공동브랜드 진도아리랑"광고판  공청회 하고 설치했습니까?
청정푸드밸리 매각 관련 공청회는 하셨습니까?
진도읍 시가지 아리랑 거리 조성사업,  임회 아리랑 마을 조성공사 팽목 배후지 공사 등등 주민 의견 청취 노력을 얼마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진도읍 고군 지산 임회 등 7개 읍면 간판정비 시범 지구 지정부터 시행까지 주민 공청회 충분해 했습니까?

진도읍 포산 ~서망도로 4차로는 주민 공청회하고 공약 내걸었습니까?   공약 이행률은 얼마입니까?
2차로 시설 개량 공사가 4차로 확장 공사입니까?

허울뿐인 들러리 형식적 요식행위 일방통행식 설명회 말고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진짜 주민공청회 말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LPG가 도시가스입니까?

상식적으로 도시가스는 LNG로 통합니다. 그러니 도시가스 설치한다니 다들 LNG로 알고 환영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보니  LPG배관 공급 사업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가정집 보통 가스통 2개 놓고 쓰는데 10개 놓고 쓰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천연가스 LNG와 석유액화가스 LPG는 천지차이입니다. 

몇개 동네만 혈세로 설치 지원해 주고 공급도 더 싸게 해주면 이게 특혜지 뭡니까?

공공사업은 공정하고 정당해야 합니다. 자부담도 그렇습니다. 자부담 23억을 3563세대로 나누면 세대당 약 65만원꼴인데 통당 4만원 잡아도 16통입니다. 1년에 4통을 써도 4년을 쓸 돈입니다. 배달 안하는거 빼고 설치 공급업자 배불리는거 말고 이 사업으로 주민들이 얻는 이득이 뭡니까?

지역 가스공급업체 영업 못하게 하는게 목적입니까? LPG가스는 LNG에 비해 인화점이 낮고 공기보다 무겁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더 안전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처음 90퍼센트가 찬성했는데 실시 단계에서 30퍼센트대로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제대로 된 정보제공없이 청사진만 제공한 잘못은 없는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졸속 막장행정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 몫입니다. 책임지지 않는 행정이 정상입니까?

비정상의 정상,  부정 부패 척결은  시대적 요청이자 선행 조건입니다.   

모든 사업은 생산이력제 HACCP처럼
기획 예산 실행시행처 시공사등 전 과정 실명제릍 도입해 철저히 관리하고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줄 알아야 발전이 있습니다.  변명 작작 하시고 사업은 반납하세요.  아직도 반납하지 않고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데 
국비라고 공돈이라고 막 쓸 생각 하지 마세요.   그 혈세는 단돈 1원이라도 공짜가 아니라 국민들의 피와 땀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