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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8-03-31 12:10 (수정일: 2018-03-31 17:38)

제목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진도군 3곳 선정
작성자
이현승
조회
1010

2018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실시
진도군 씨앗단계 2곳,  새싹단계 1곳 선정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마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로 해결함으로써
공동체 복원과 형성을 추진하고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 26일에 ‘2018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민참여’ 심사를 열고 
참여한 전남의 84개 공동체 가운데 첫 발을 내 딛는 씨앗단계 공동체 40곳에 4백만원,
지난해 씨앗단계를 거친 전남 30곳의 마을공동체중 새싹단계 공동체 10곳에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실시해 3월 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진도군은 씨앗단계에 사천리부녀회(회장 전병숙)의 ‘아따~ 감물중우 보았는가?’와
십일시청년회(회장 김태운)의 ‘일어나라 여성농악’이 
새싹단계에 개들리공동체(대표 이종혁)의 ‘꿈틀꿈틀 개들리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남도는 전라남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전문가를 구성해 선정단체 컨설팅,
회계교육을 마쳤으며, 4월 초부터 보조금 교부에 들어간다.

올해 개들리 가이드북 제작, 개들리 기억의 벽 조성, 제2회 콩나물 팜파티, 꿈틀꿈틀 개들리 탐방 등
주민과 함께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계획한  개들리공동체(지산면 고야리) 이현승 사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외부에서도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마을공동체 사업의 첫걸음”이라며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마을공동체에 웃음 가득한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개들리공동체는 오는 4월 5일 서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선거와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던 2016년 ‘개들리 기억지도’ 제작,
2017년 ‘알콩달콩 콩나물 기르기’ 등의 추진 과정을 내용으로
동네 민주주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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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