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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7-10-31 09:38 (수정일: 2017-11-01 11:08)

제목 개들리 사람들의 알콩달콩 콩나물 기르기~@
작성자
이현승
조회
658

  전라남도의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현안을 해소하는
상향식 마을계획 수립과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확산과 운영 활성화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주민 참여형 심사제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다.

  전라남도 시. 군의 84개 마을공동체가 신청해 최종 30개 마을공동체의 사업이 결정되었으며,
진도군은 군내면 월가리청년회의 ‘장미축제 무대 만들기와 지산면 고야리 개들리공동체의
‘알콩달콩 콩나물 기르기’ 사업이 선정되었다.

  군내면 월가리에서는 지난 10월 3일 ‘제2회 월가 장미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마을 주민들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가졌으며,
지산면 고야리(옛이름. 개들리)에서는 어려운 시절 손수 길러 먹었던 콩나물을 다시 길러봄으로써
옛기억에 대한 즐거움과 마을 주민들간에 친환경콩나물을 길러 나누어 먹으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소통을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1월 16일(목) 오후 1시 부터 ‘개들리 콩나물 팜파티’ 개최한다.

  이날은 마을 주민이 생산한 울금으로 자연사랑천연염색(대표. 김명자)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염색체험에 참여하며, 진도디지털포토클럽(회장. 정기문)에서는 진도 옛사진 전시 및
주민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 한다. 인근 임회면 진도문화예술연구회(대표. 김남용) 소속의
난타팀도 참여하여 재능기부형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주민이 직접 기른 콩나물로 음식을 만들어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며, 11월 18일(토)에는 콩나물 기르기에 참여한 고야리 주민들이
인근 목포, 강진, 함평 등의 명소로 나들이를 가는 ‘알콩달콩 콩나물여행’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야리 주민 곽모씨는  “마을에 빈집이 늘어가고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속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옛날 어려운 시절 손수 길러 먹었던 콩나물을 통해
서로 웃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 010-994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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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