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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7-10-25 11:51 (수정일: 2017-10-25 11:53)

제목 참으로 어이없는 진도군 수탁자 선정 행태
작성자
김성훈
조회
1166

최근 진도군장애인복지관 수탁자 선정과 관련하여 수혜자인 장애인 단체가 반발하는 등 진도군의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자 선정에 심각한 문제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과정에도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선정과정의 불투명성입니다.

크고 작은 공사판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수백만원짜리 대형광고판으로 치적을 홍보하고,

겨우 하루 이틀  길어봐야 5일 행사를 위해 수백~수천만원을 들여 진도군 전역을 불법 광고물로 도배를 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5년단위 위탁계약을 위한 수탁자 모집 공고는 달랑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것으로 할일 다 했다고 하는 진도군이 가증스럽기까지 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공고.   노인복지관 위탁체 선정공고,  작은영화관 위탁체 선정공고,  청소년 수련관 위탁체 선정공고,
진도타워 커피숍 명품관 커피숍, 향토회관 커피숍, 이런  진도군 관리 시설 임대 할 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주민 의견 청취하라는 의무 규정이 있는 법률도 하찮게 여기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의견 청취했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도지사와 협의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협의 했냐고 하니 도지사가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간판 정비 시범구역 지정 고시가 그렇습니다. 

하루 아침에 멀쩡한 광고물 불법으로 전락시킨 법이 바로 광고물 관리법 상 간판정비 시범지구 지정인데.. 

주민들의 의견 청취 노력도 없이 일방적으로 진도군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시범지구 지정했습니다.

말이 시범지구지 진도읍을 포함 7개 읍면을 모두 지정했으니 시범이라는 말이 무색해 졌습니다.

이렇게 시범지구로 지정되면 간판의 제작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법령 근거에 따라 앞으로 시범 지구내 모든 간판은 군민의 혈세와 교부세로
무상 지원해야만 합니다. 

진도군의 주민의견 무시행태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군 소유의 임대부동산과 위탁 대상 시설에 대해 좀더 투명하고 좀더 뛰어난 수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고 기간을 늘리고,
공고 방법을 다양화 하여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민 의견을 들으려는 노력 없이 진도군을 위한다는 독선과 아집은 결코 진도군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큰 해악으로 진도를 망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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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