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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7-10-22 18:32 (수정일: 2017-10-28 18:50)

제목 남도한바퀴 여행주간 특별코스운행(진도 접도웰빙길)
작성자
장재호
조회
1131

남도한바퀴 여행주간 특별코스운행(진도 접도웰빙길)
해설사(문화관광. . 바다)와 함께 걷는 가을트래킹.
 
운행일자:2017117(화요일).1112(일요일)
1117(금요일).1123(금요일)
122(토요일). 127(목요일)
6회 특별 운행합니다.
운행코스: 오전8 유스퀘어(광주고속터미널)36번홈 출발
오전8시20분 송정역경유-10시30분 진도첨찰산 상록수림
(1시간 트래킹)11시30분경 점심(진도읍)-13
(접도여미주차장 출발)접도웰빙길트래킹(3시간)
16시경 명품관 민속공연관람 및 특산품 구입 후
17시10분경 광주행
.예정.
 
상기코스로 여행주간 특별운행을 합니다.
 
접도웰빙길은
접도는 섬 속의 섬이더라.
접도를 가려면 다리를 두 번 건넌다.
접도는 자연생태 식물원이고 수목원이더라.
이제 평상시 진도 접도 수품 항에 가려면
광주에서 진도읍까지 12,400원 왕복 24,800.
진도읍에서 접도수품항까지 택시비 왕복 20,000*2=40.000
총 교통비 64,800원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은 9,900원으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한바퀴(특별) 진도 접도웰빙길 코스 에
몸을 싣고 저비용 고효율 여행을 갑니다.
 
08:00 - 광주 버스터미널 출발
08:20 송정역 출발
10:30 ~ 11:30 - 진도첨찰산도착 한 시간 트래킹
11시30분-12시30분까지 가벼운 점심을 먹고 접도로 이동
 
13:00 약이되는 섬진도 접도 여미주차장 도착
 
다리를 두 번 건너 도착한 접도는
진도가 아닌 또 다른 지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접도는 진도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진도에서는 가장 따뜻한 곳이랍니다.
 
 
자 이제 여미주차장을 출발 하여
맨발체험로 뒤쪽 산길을 따라 걸어보겠습니다.
 
바다 쪽에는 구실잣밥나무 군락이 이루어져 있고
산쪽에는 참나무와 난대림이 어울려 찝찝한 산으로
파도소리 들리고 시원한 바닷바람 숲속에 새소리를 들으며
바닷가에 산소음이온과 숲속에 피톤치드를 마시며
어렵지 않은 산길을 약30분 걸으면 여미사거리에 도달합니다.
 
봄이면 3월초부터
산자고, 노루귀, 현호색, 개구리발톱, 제비꽃, 개별꽃, 옥녀꽃대,
진달래 등 다양한 야생화와 나무에 꽃이 피고,
 
여름에도 10여종 이상
 
1년 중 50여종의 꽃을 볼 수 있고
진도접도에서 볼 수 있는 수목도 60여종 멸종희귀식물과
 
새로운 종이 발견되어 진도 무슨 꽃 이란 이름을 붙일 꽃등이
 
이곳에서 사계절 변화 자생하는 모습이 이 사람을
매주2회 이상 이곳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곳 여미사거리 바람이 어떻습니까?
여름에는 이곳 바람을 방문객들이 에어컨 바람이라 부른답니다.
 
여러분이 앉아있는 낮은 의자는 순천에 사시는 분이 만들어
보내주신 의자입니다. 튼실하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말똥바위 쪽으로 이동하시겠습니다.
가시는 길이 약간 오르막길이 있고 무난합니다.
가면서 좌우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접도 웰빙길은 섬 산책로 이지만 사계절 80%이상 수목이 울창하여
햇볕을 가려줍니다.
 
 
이렇게 여름에도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이 흔치 않습니다.
왼쪽은 여미만과 해남 쪽을
오른쪽은 작은여미해안과 솔섬바위가 보이고 멀리 조도군도가 보입니다.
자 이곳은 여러분들을 위해 해설사가 직접 만든 자연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잠깐 주변을 돌아보고 말똥바위로 진행합니다.
 
이길 주변의 숲도 여러분들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이제 말똥바위에 곧 도착합니다(1시간소요).
 
왜 지명이 말똥바위 일까요?
여러분은 절대 이해가 안 되실 것입니다.
옛날이 돛단배를 타고 지나다 보면 말 등과 엉덩이
그리고 저 110미터 아래 떨어진 바위 네 덩이가 있습니다.
그 바위들을 말의 변으로 보고 지어진 이름이라 전해옵니다.
 
이곳이 날씨가 좋으면 주변 조망이 으뜸입니다.
110미터 낭떠러지 위로 바위와 바위사이로
앞으로 스카이 워크를 만들 예정입니다.
접도에 오셔서 이곳에서
주변을 보시지 않으면 다녀왔단 말씀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제 작은여미해안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미와 구미란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여미란 일명 뿔치 즉 바위나 지형이 앞으로 쭉 내밀어 있는
지명을 말하고 현장에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구미란 즉 만(지형이 쭉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곳)
말합니다.
 
이제 작은여미해안 돌밭을 걸어갑니다.
유심히 살펴보세요.
화산활동을 할 때 이곳에 생성된 돌은 유문암과 응애 암이
주로 만들어 졌으며 바위와 바위사이 색깔이 다른 바위는
교반 암이라 불린답니다.
 
자갈밭을 지나 솔섬바위 아래 넓은 바위광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에 쉼터정자가있는데요,(1시간30분소요)
이곳은 1987MBC에서 대도 전(윤백남 지음)이란
드라마세트를 만들어 활용했던 자리입니다.
 
바다를 끼고 돌다보면 목포클라이밍클럽에서 만들어
전국에서 해안바위를 타기위해 오신답니다.
조금 더 가다보면 솔섬해안 연결 철계단이 있는데
높고 가팔라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에스컬레이터 바위라 부르는데
최근 용산역에서 에스컬레이터 타보니 이해가되던데요.
 
바라보이는 곳은 솔섬해안입니다
이곳의 경치가 아름답지요.
5년 전에 문화일보 박경일기자님이 방문하셨는데
이곳 사진을 신문 한 면에 풀로 게제 하셨답니다.
 
이곳을 둘러보고 솔섬정상코스를 돌아오면 약40분 소요되는데
자신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출발하여 정상에서 데크계단을 이용하여
정자 있는 곳으로 내려오십시오,
 
정자에서 310분에 출발하겠습니다.
이제 모두모여서 출발하겠습니다.
 
이곳 작은여미동백숲
4,5월이면 하늘에도 땅에도 동백으로 온통붉은색입니다.
그때는 이곳을 지날 때는  남, 여가 손을 잡고 지나게 됩니다.
 
지나며 주변을 보세요 이 골짜기에 백탄숱가마터가 여섯곳이있습니다
아까 쉬어갔던 여미사거리입니다.
숨만 고르고 진행하겠습니다.
 
이곳은 모래와 자갈이 섞인 바닷길인 맨발체험로입니다.
신발을 벗고 약300미터를 걸으면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 줍니다.
 
느낌이 어떠하신지요.
 
이제 3시간 만에 출발지였던 여미주차장에 도착하셨습니다.
용변을 보시고 출발하겠습니다.
 
이어서 진도읍 명품관 민속공연과 특산품 구입 후  광주로 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등산화를 착용하세요.
2.배낭에 물과 간식을 지참하세요.
3.스틱을 준비하세요(미끄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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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