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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7-09-30 18:08

제목 이동진 군수님이 불법 모범을 보이시니, 도로변 전체가 불법 현수막 천지입니다.
작성자
박정순
조회
1719

운동회 만국기가 펄럭입니다.
운동회가 열리고 있나 봅니다.

제 눈에는 망국기로 보여요.



추석이라고 추석 인사를 하는 현수막인것 같은데
제 눈에는 내년 선거 출마 때문에 달지 않앗나 궁금해요.

모두들 안달이 났어요.
진도군에서는요.
제가 알기로는 그 운동회는 내년에 있지 않아요?

훌륭하신 군수님을 1등으로, 의원님들까지 불법 현수막 걸어 주셔서
맑은 가을 하늘이 보이지 않아요.



작년 추석, 올해 구정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군수님부터 온통 불법 현수막을, 여기저기 경쟁하듯이 보여요.

작은 거 하나부터 모범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선거 운동할 때는 맨땅에도 넙죽 엎드리는 분들께서, 왜 당선만 되면 이런 일에는 무감각하실까요? 

문재인 대통령도 자기 양복 손수 벗으시고, 비서관 안시키시고 직접 걸으시는 시대여요.

TV는 다보셨을 것이고, 다들 공감하지 않나요?

제 눈에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이시던데요.



자라는 아이들이 보고 있어요.

교육감님까지 아이사랑이라는 문구까지 넣었네요. 무슨 아이사랑을 불법하시면서 까지?

"여러 분의 한 표 사랑"이라 차라리 적으시지요!!

그리고 모처럼 고향에 내려오신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현수막 걸었다고 이거를 추석 인사로 받아 드릴까요?

이러신다고,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고향 내려 오는 길에 보았지만, 다른 지자체들은 이러지는 않아요.

정치하시는 분들이라면, 생각 좀 한 번 하셨으면 해요.





모두들 다급하게 보여요.

어린애들처럼

경쟁이나 하듯

현수막 제작 비용이라도 잘 지불하였는지 모르겠어요.

현수막 비용이면 그 돈으로 시골분들과 막걸리 한 잔, 커피 한 잔 더 같이 하시는 게 정치인 아닌가요?

정신 차리세요. 그리고 반성 하세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요.

당신들께 큰 것을 바라지도 않아요.

해먹을 건 다 끼리끼리 다 해먹잖아요.

준법 현수막 걸으라고 진도군은 현수막 거치대도 잘 되어 있는데 말이예요.

이제는 현수막 하나 더 걸으셨다고, 추석 인사 잘 하신다고 생각 절대 안해요.

비용 때문에 현수막을 못 거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걸어도 법적으로 문제 안되게 거시는 분도 있으실거예요.

이제는 사소한 일부터 하나 하나 바른 행동을 하셔야 해요.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진도처럼 무슨 행사 하나하면 현수막들이 운동회 만국기처럼 펄럭이는 지자체도 없어요.

그러니 현수막 업체들도 누구누구 친인척이네 측근이네 말이 나오는거고요.


ㅉㅉㅉ

여기에 이상한 댓글이 달릴까 염려스러워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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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최종수정일 : 2018-02-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