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  몇년간.. 종종 봤습니다만.. 너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경험을 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진도군에서는 미리 공지하는일 없이 여기저기에서 일을 진행하곤 합니다.. 무슨 큰일났습니까!!! 오전에 갑자기 큰소리로 사이렌 소리를 계속.. 아주 크게 울리며 

밑도끝도 없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차를 빼라는 방송을 반복만 했습니다. 본인들이 필요할때는 차를 주차금지 구역에 세워도 된다는군요...

매번 이런식입니다.. 작은 일이건 큰 일이건.. 말입니다.. 상식아닌가요? 상식이라는게 있기는 하는건지... 이렇게 진도에 사는 군민들에게 배려없고 예의없는 일 진행은 아닌거 같습니다.. 

진도군에서 일해야 하니까 그냥 이렇게 해도 된다는 건가요? 

무슨 일이 생기면 상대방에게 미리 얘기해서 양해를 구하고 알려주는건 기본 상식 아닌가요? 너무 안일하고 진도군민들을 무시하는 행동들입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발생할텐데 앞으로는 군민을 배려하는.. 미리 양해를 구할 줄 아는 진도군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도군민이 민원신청하면 처리하는데 몇년이 걸린다는데.. 너무 진도군 위주의 업무진행으로 보입니다..

이런부분부터 빨리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배려할 줄 알고 진도 군민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진도군청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