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리조트는 공익사업도 복지사업도 아니고 영리를 최우선으로 영리 기업이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유재산 강제 수용은 있어서도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리조트 하나 유치하면서 기공식을 몇번을 했는지 터널 공사 기공식했는데 리조트 기공식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기관 단체명 동원해서 불법현수막으로 도배를 하는 진풍경 거제도 리조트 가보니 숙박시설에 마트에 식당끼지 두루 다 갗춘 거대 요새 같던데 진도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진도내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전부 경쟁자 되는거 아닙니까? 신비의 바닷길 축제 수십만명이 다녀간다는데 그들이 남긴것이 축제 추진비 7억보다 많습니까? 결코 득이 될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제 리조트 가보고 느낀 생각입니다. 저도 이장이지만 이장들 모여서 공론화한다는 연락 받은바 없습니다. 동의없는 이장단 이름 사용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김귀성님 글 잘 읽었습니다. 투자 부탁드리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