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체육대회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 화합, 단결의 장 마련
진도군에서 농업인들의 친목, 화합, 단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6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회장 김대진)와 한국여성농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회장 이명신) 주관으로 최근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내·외귀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경영인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회원 5명에게 표창패 전달과 품행이 단정한 모범 학생 2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격려했다.
특히 농업경영인회 회원과 가족들의 심신 단련을 위한 체육행사로 배구, 족구 등 4개 종목에서 읍·면별 치열한 대항전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한마음 노래잔치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흥겹고 신명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남상창 진도군 부군수는 “어려운 현실에서도 농민의 대변자로서 농촌경제회생에 큰 역활을 다하고 계시는 농업경영인회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고 말했다.
※문의전화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박창희(540-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