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군정소식

작성일: 2009-03-31 13:49

제목 전통명주 진도홍주, 해외 수출 위해 만화로 제작…동경식품박람회에서 호평

전통명주 진도홍주, 해외 수출 위해 만화로 제작…동경식품박람회에서 호평 첨부#1

전통 민속주로 널리 알려진 진도홍주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 홍주의 소비층 저변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동경식품박람회에 진도홍주를 만화로 제작,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90년대 초반 세계 10개국으로 수출한 만화 미수신화전기의 작가로 유명한 황용수 만화가가 진도 홍주를 주제로 만화를 제작, 해외 수출을 위한 메신저로 새롭게 태어났다.
진도홍주 홍보 만화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는 진도홍주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고려말 강화도에서 진도로 근거지를 삼고 몽고군에 투쟁한 삼별초의 수장 배중손 장군과 진도 녹진 울돌목의 명량대첩에서 13척의 배로 130여척의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시대 상황을 초월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동상과 진도 굴포리 배중손 장군 동상이 명량대첩지 진도대교에서 만나 진도홍주를 시음하는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진도홍주 만화는 진도홍주 홈페이지 (http://hongju.jindo.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진도군은 지난해 6월 진도홍주의 소비층 저변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주 최초로 진도홍주의 날(7월 7일)을 제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진도홍주 7.7 마케팅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홍주의 날(7.7)기념 진도문화체험은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중 7월 7일생을 초청, 진도홍주 시음과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 답사, 국립 남도국악원의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진도홍주를 대한민국 대표명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영화배우 오정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바 있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가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 마케팅으로 만화 캐릭터를 붙인 술, 과자, 식료품, 특산품을 팔아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성공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진도홍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는 쌀과 보리를 원료로 증류하여 만든 곡주에 한약재인 지초를 사용, 지초주(芝草酒)라고도 했으며 미, 향, 색을 고루 갖춘 고려 시대 이후 전통적인 술로 유일하게 진도군에서만 전승 제조되고 있다.
※ 문의전화 : 진도홍주신활력사업소 관리담당 이종호(540-6362)

공공누리마크 제 1유형 (출처표시) 진도군청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60%
고객만족도 평가
전통명주 진도홍주, 해외 수출 위해 만화로 제작…동경식품박람회에서 호평 | 상세 | 군정소식 : 진도군청 페이지 링크 QR코드 URL:http://www.jindo.go.kr/home/sub.cs?m=626
QR Code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 QR Code
『군정소식』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