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일
작성일: 2009-03-31 13:21
도서개발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 유공공무원
진도군청 상하수도사업소 박후근 담당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개발사업 2007년도 전국평가 결과 최우수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후근 담당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8개 ·시도 3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추진의 적정성 등 6개 평가기준에 따라 2007년도 도서개발사업 추진 지자체 중 진도군이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09년도 도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5개 도서 12개 사업에 73억원 예산 확보와 라배도 연도교 가설공사 155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주기적인 방문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는 등 진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후근 담당은 “지역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항상 공직 생활에 임해왔다”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겸손해 했다.
진도군은 230개의 유·무인 도서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도서개발촉진법에 의거 제1차년도(1988-1997년)사업을 시작해 현재 2차년도 사업(1998-2007년)까지 완료됐다.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2008-2017년) 10개년 중 첫해인 지난해 230억원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매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고 도서 지역의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진도군은 도서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개발촉진법을 근거로 2008년말 현재 1,5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문의전화 :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한응철(540-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