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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소식

작성일: 2009-03-30 17:59

제목 진도군, 저소득 노인 무료 치매 조기 검진으로 50여명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

진도군이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 50명의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약물 치료 및 환자관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군은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남 우리병원과 협약후 저소득 노인 3,77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해 50명의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올해말까지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 의심자나 정밀진단을 요하는 대상자는 전문의의 진단검사와 함께 치매가 의심되면 해남 우리병원에 의뢰해 치매척도검사와 치매신경인지검사, 뇌영상 촬영 등 치매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거점 병원과 보건소 진료 및 방문간호 서비스와 함께 노인요양시설 입소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치매 조기발견 검진지원에 관한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540-3553).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들이 고혈압이나 뇌졸중(중풍)을 앓고 있거나 물건을 둔 장소나 약속을 자주 잊는 경우 및 이름, 물건 명칭을 몰라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일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치매는 대부분 서서히 진행되어 초기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조기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노인 인구 증가로 노인 우울증이나 치매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박윤숙(54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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