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일
작성일: 2009-01-29 17:06
진도군 보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식품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진도군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1일(수)까지 제수용 및 선물용 등의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에 대한 설 성수 식품 특별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는 식품 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 제수용·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재래시장, 마트, 버스터미널, 대형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및 판매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또는 경과제품 진열 판매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소비자 감시원의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현지 지도 단속하며, 표백제·색소 등 불법사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한과·벌꿀·다류식품 등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 보건소 위생담당 이아영(540-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