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작성일: 2006-11-20 15:01
진도군, 30년의 청백공무원 제30회 청백봉사상 추천
- 진도군청 박주현 종합민원실장 -
진도군청 종합민원실장(박주현, 56세)이 전라남도 각급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중 가장 청렴·결백한 자세로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함으로써 지방행정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공·사생활에 있어서도 타의 모범이 되어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0회 청백봉사상 대상자로 추천됐다.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어 지방공무원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이다.
박주현 종합민원실장은 1977년 진도군청 재무과에 임용되어 1995년 지적계장,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2001년 의신면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종합민원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30여년 의 공직생활 중 한 건의 부정부패 없이 청렴하고 근면·성실하게 생활하면서 칠절 봉사 구현 내무부장관 표창 및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 표창 추천된 주요 공적사항으로는 행정혁신을 위한 민원행정의 창의적 추진,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 가정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마을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고 경로효친사상 몸소 실천하는 등 효를 근본으로 하는 모범적인 화목한 가정생활을 하여왔으며 평소 청렴한 공직생활을 체질화하여 부패와 부조리를 단절 하였으며,
특히, 2005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공공 기관의 청렴도 조사결과 진도군이 전국에서 우수기관, 전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깨끗한 공직풍토가 조성돼 부패제로(ZERO) 청정 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청백리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