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월
작성일: 2009-01-15 13:21
진도군 군내면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매서운 겨울 추위에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수발 도우미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정천순 할머니(진도군 군내면 연산마을)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수발 도우미에게 고맙다”면서 말을 잇지 못해 주변 사람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이문교 군내면장은 “조그만 손길이 상대방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주민들을 보살피는 체감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 군내면사무소 주민생활담당 박진양(540-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