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토
작성일: 2008-06-03 11:14
진도군이 섬 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123억원(국비 70%, 군비 30%)을 투입, 식수원 개발 사업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13일 진도군에 따르면 동·서거차도와 관사도, 성남도의 항구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실시,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동·서거차도와 관사도, 성남도 주민들의 경우 지하수와 빗물로 식수를 사용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도서 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2009년까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진도군은 2009년부터는 조도면 라배도 등 5개 지구에 대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도군 전역에 100%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전화 : 상사수도사업소 상수도담당 김성선(540-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