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작성일: 2006-10-31 16:16
진도군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풍성한 가운데 진도군 임회면 경로잔치가 지난 31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박연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회면 봉사단체 선진회(회장 이치영)가 주관하여 노인 위안잔치를 열었다.
군은 임회면에 이어 의신면(11월 13일-의신초교 실내체육관), 조도면(11월 14일-조도고교 실내체육관), 진도읍(11월 15일-진도초교 철마관), 지산면(11월 16일-갈두 땅끝공원), 고군면(11월 17일-고군농공단지), 군내면(11월 23일-농산물포장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년 군과 읍·면에서 중복 개최하면서 군 행사가 마을단위 일부 임원진들만 참석하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금년에는 읍·면 행사를 확대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취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은 민선4기를 맞이하여 역점시책 중의 하나인 생산적 복지 수행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독거노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어르신 생활복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한발 다가서는 복지행정을 펼쳐 편안한 노후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잘사는 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